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보노love
작성
06.06.01 05:28
조회
2,326

- 리턴 투 싱어

주인공이 진정한 '싱어'의 길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글이죠

강선우 님의 작품으로 리턴 투 싱어 이전에

'더 싱어'라는 작품이 1부로 출판되었습니다.

진정한 '싱어'는 무엇인가?

진정한 '음악'은 무엇인가??

N이 달릴 때마다 저의 가슴을 쿵덕쿵덕 뛰게 만드는 글입니다.

가능하면 1부부터 읽으시라고 추천하고 싶군요

(1부를 읽지 않으셔도 내용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 나이츠사가

이 작품만큼 세계관이 튼튼하고 인물 설정이 튼실한 작품이

희귀하죠

전쟁과 싸움 이야기라기보다는

전쟁 속에서 얽히는 인간스러운 고뇌와 아픔....

그리고 진정한 영웅의 길.........

제 1성기사이자 한때 '신의 대리자'라고 불렸던

아피스트로 휴테르만의 운명은 어디로?

작가님의 끝을 모르는 상상력이 폭주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작가님이 매일매일 성실연재하시고 비축분량 또한

엄청나니

보러가시면 매일매일 고무판에 오실때마다 N을 보는 데서 오는

희열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대협심

정통 무협의 뒤를 잇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

중원의 유일한 '대협'이 펼쳐나가는 이야기..

특히 처음에 한 노인이 객잔에서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너무나 신선하죠

정통 무협의 향기에 휩싸여 정신이 몽롱해지고 싶으신 분들은

당장 달려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검왕창천

특이하게도 남궁세가의 시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이 튼실하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이 강하게 와닿는 작품입니다.

무식하게 한번에 짠~하고 강해지는 그런 가벼운 소설이 아닙니다.

지금은 한창 주인공이 시련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중이죠

주인공이 차근차근 강해져 가는 것이 찡~합니다

- 인페르노

크~ 이 소설 또한 빼먹을 수 없죠!!

혹시 '아스크'가 완결됐는데도 불구하고 아쉬움에 선작목록에서

지우지 못하신 분?? 제가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인페르노는 바로 아스크를 쓰신 김백호 님의 글이죠!!

(뭐 다들 아실 것 같지만...)

인페르노에도 역시 아스크에서 볼 수 있었던 작가님의 신기에

가까운 필력이 작렬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마음을 잡고 뒤흔들어버리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죠

기존의 거짓된 세계 뒤에 감춰져 있는 세상의 진실은 무엇인가?

고통이 '삶'의 증거인 주인공 '신'의 행보가 거칠게 펼쳐지는 이야기죠 당장 달려가시기를...

- 하이데론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

피로 점칠된 전쟁 속에서 대륙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하이데론은 달려갑니다~

절대로 무식하게 9클래스 마법을 난사한다던가

소드그랜져가 되서 검강을 쏟아내는 작품이 아닙니다.

작가님의 엄청난 두뇌회전과 신기에 가까운 필력이 숨가쁘게

쏟아지는 작품!!!

언제 어디서 누가 등에 칼을 꽂아넣을 지 모르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위해 목숨을 걸고 발악하는 주인공을 묘사하는

작가님의 필력이 핏줄을 서게 하는 작품이죠

- 냉혈마녀

아아~ 누가 이 글을 비주류라 칭하는가!

최근에 작가님께서 슬럼프에 빠지셨었지만

다시 힘을 내서 연재하고 계시는 글입니다.

이 작품은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여자다운

고뇌가 펼쳐지는 글이죠

가끔가다 보면 여자가 주인공이라고 무조건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 글이라면 그 선입관을 깡그리

날려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소이작삼'을 연재하셨던 묘한 님의 작품이죠

절대로! '여자'가 주인공이라서, 또는 제목만 보고

섣불리 판단내리지 말아주십시오.

작가님이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여자의 심리를 상당히

잘 짚어내시는데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웃음]

식상한 장르문학에 지치신 분이시라면 당장당장당장!!!

달려가시기를...

- 신성기사

드물게 프롤로그만 읽고 반해버려 그날 새벽을 다 세우면서

버닝해버린 작품이죠

지금은 작가님께서 모종의 이유로 연중하시고 계시지만

다시 돌아오실 그 날까지!! 추천에 추천에 추천인 겁니다!

뛰어난 외모와 인간 같지 않은 능력...

여기까지만 보시고 개념없는 먼치킨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정말이지 작가님의 필력이 혼을 빼놓는 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어느날 나타난 이상한 마족 5명이 하는 말이

'넌 마왕의 아들이다!'라니....

그 유쾌한 상상력 속으로 빠져보시죠~

- 명포수라공

아아~ 이글 말이 필요없죠!

작가님의 치밀한 구성과 불꽃과도 같이 작렬하는 필력!

거기에 사건의 전말이 나올 때까지 숨가쁘게 돌아가는

옴니버스식 구성!!!

무판인이라면 정말 이 소설은 읽어야 합니다!

추리무협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죠.

안 읽으시면 여러분들만 손해입니다.

- 로이(ROI)

아아~ 별도 님께서 드디어 일을 치셨습니다!

이런 엄청난 글이라니요!

소녀 감격하여 쓰러질 것만 같사옵니다~

정말 보고 감격해서 쓰러지실 지도 모릅니다.

뇌를 울리는 충격과 재미를 감당하실 수 없으시다면

그냥 보러가지 마십시오

자신의 나라를 무너트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로이....

그리고 그런 그의 뒤를 따르는 그의 충직한 가신들...

숨막히는 전개가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글입니다.

- 임페라토르

이 글 어제 완결났죠

이제와서 추천하는 것도 뒷북인가요?[웃음]

그러나그러나그러나그러나!!!!

완결을 보고나서 더욱더 추천을 아니할 수 없다!!

이대로 2부가 덜컥 나와버리는 게 아닌가 심장을 두근두근

벌렁벌렁하게 만드는 작품!!!

상당부분이 출판삭제되었습니다만..

그렇기에 더욱더 책방에 가서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신이 '위대한 존재'라 칭한 드래곤...

그가 갑자기 인간이 되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이 되어 인간을 배워가는 주인공이 느끼는

우정과 사랑.......

찡~한 감동이 눈물샘을 사정없이 자극해버리는 글입니다.

어떠셨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본 작품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 명작들입니다.

물론 제가 경험이 일천하여 고무판 곳곳에 숨어있는

진흙 속의 진주들을 많이 살펴보진 못했지만...

제가 추천한 이 작품들만큼은 꼭 읽어보세요!!

하나라도 읽어보신 분들은 감상을 댓글로 남기시는게 어떠할지?


Comment ' 17

  • 작성자
    Lv.99 BlackPet
    작성일
    06.06.01 06:42
    No. 1

    3가지 정도 빼곤 다 선작목록에 있는 주옥같은 작품들......
    참 ... 아직 선작안하신분들은
    바로 가서 발굴[?] 작업을 하신뒤 선작하세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쉼마니
    작성일
    06.06.01 06:48
    No. 2

    깔끔하고 위트있으면서도 귀여운 추천이군요.
    (소녀라... -_-응? 내가 아는 소녀중엔 이 정도 레벨은 친여동생 밖에-_-)
    ...뭐 어찌됐든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호작 찍은 것만 3개네요~
    추천 중에 ..신성기사..는 추천만 봐도 딱 제 취향일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맥스
    작성일
    06.06.01 07:17
    No. 3

    나이츠사가빼고는 다 유명하자나요 -_-; 나이츠사가만 진흙속 진주라고 하고 싶네요 나머진 유명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맥스
    작성일
    06.06.01 07:17
    No. 4

    냉혈마녀는 -_-ㅋ 유명한데 여주인공이라는 부담땜에 조회수가 잘 안늘고 있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맥스
    작성일
    06.06.01 07:19
    No. 5

    제가 찾은 재미에 비해 조회수 낮은 작품들로는... 순례자 인큐버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映魂鏡
    작성일
    06.06.01 07:26
    No. 6

    신성기사 언뜻 출삭이라고 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마便太
    작성일
    06.06.01 09:47
    No. 7

    하하...대부분 선작했다가 취소한 작품들이군요...이걸로 저는 무판인이 아닌게 확실해진걸까요...
    그런데요...자주 느끼는 건데...'명작'이란 소리는 좀 자제했으면 싶네요...추천할 때마다 희대의 명작이 어쩌고 하시는데...아무래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좀 아니다 싶거든요...
    위에 글들...재미있는 글들이고 잘된 글들이긴 한데...전 '명작'소리 들을만한 글은 찾을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회만드셔
    작성일
    06.06.01 09:54
    No. 8

    객잔에서 주인공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아부지?
    흔한데..
    전혀 신선하지 않아

    그냥 이걸 말하고 싶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회색폭풍
    작성일
    06.06.01 11:50
    No. 9

    장랑 행로~~ 추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중경삼림
    작성일
    06.06.01 12:30
    No. 10

    나이츠사가는 추천은 많은데..조회수가 왜그리 안나오는거죠?
    보니 선작수도 많은거 같은데,,그참 희안하네
    글이 어렵나..저도 망설이는중인데
    얼마전에 거의 매일 추천글이 뜨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광지주
    작성일
    06.06.01 14:14
    No. 11

    묘사는 쥐꼬리만큼 대화는 왕창에 비표준어 난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amant d..
    작성일
    06.06.01 18:02
    No. 12

    인페르노 무판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익혀 아니 봐야할 무공아니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못난잉
    작성일
    06.06.01 20:43
    No. 13

    ㅋㅋ 당연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6.06.01 22:00
    No. 14

    무판인으로서 반드시 봐야 할 글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공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어느멋진날
    작성일
    06.06.01 22:16
    No. 15

    '공지'...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구소
    작성일
    06.06.02 01:05
    No. 16

    근로님 나이스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루터기
    작성일
    06.06.02 01:56
    No. 17

    모두 선작했다가 삭제한 작품들인데..

    역시 개인취향 차이는 극과극이군요.

    -물론 선작취소가 연재부진, 출판삭제 등의 이유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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