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요랑 추천합니다...
선작만 해놓고 지금껏 읽지 못하고 지금에야 읽게 되었네요..
사실 조금 기다려 한꺼번에 읽을 마음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느끼듯이..색마나 그런 방향?의 스토리전가 아닐까해서 사실 꺼리기도 했습니다. 제 닉넴이 조금 그래서 오해? 하실수 있겠지만..적당한건 좋아도 너무 지나치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거든요..
해서..오늘에야 읽게 되었는데..
처음 색요랑 읽기 시작할때 귀신이니 저승사자가 등장해서 그냥 선작도 지울까 했습니다..
저는 무협이나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귀신이니 신선이니 하는 설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읽기를 주저하다 그래도 좀더 읽어보자 식으로 읽었는데...막상 읽어보니 나름데로 글이 부드럽고 끌리는 매력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그래서 현재 연재된 글을 전부 읽게 되었습니다..
글의 간단한 줄거리라면..
15세 나이는 어리지만 약관에 들어보이는 주인공의 여자를 밝히는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 아버지가 버릇?을 고치기 위해 무당파에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와함께 길을 떠나는 하인의 비리?를 꼬투리 잡고 하인를 위협해 하인과 헤어지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품고 길을 나서게 됩니다..
산속에서 노숙을 하던중 자신의 짐을 도난? 당하고 도둑을 찾기 우위해 산속깊이 들어가 길을 잃게 되어 어느 동굴에 들어가게 되며 귀신의 설득과 반협박으로 사제지연을 맺습니다.
그후 3년여 시간동안 무공을 익히고 나와 그의 무공과 상극인 기운의 여인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음...대략 이러한 전개이며 자세한 설명을 빼놓았습니다..
일단 읽어보면 아시겠지만...그리 흠잡을때 없는 글이고..
제 갠적인 견해지면 나름데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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