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쿨럭...일부의 독특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그냥 추천이 아니라 아주 강추입니다 강추!
지금 읽고 있습니다.
읽다가 이건 정말 혼자 보기 아깝다 싶어서 달려왔습니다.
제가 원래 몰아서 읽는 불량독자인 관계로, 한참 쌓일 때까지 그대로 방치해두었습니다만...(사실 제 글 돌보느라 바빴던 탓에 원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쌓여서 행복하다는^^)
지금 읽고 있습니다. 전에도 한 번 추천했습니다만, 그때는 단지 나이 어린 '유리'의 귀여움만으로 어필할 거라 생각하고 한 추천이었습니다.
그런데...두둥!
이게 웬일? 눈을 크게 뜨고 읽으셔야 할 겁니다.
그녀의 귀여움은 살아있습니다. 그녀라고 불리기 어렵게 되어버리긴 했지만! 어쨌든 또다른 귀여움으로 어필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매력! '고문 판타지'라고 따로 장르를 분류해도 좋을 거라 생각되는, 소설 '유리'의 작가 '귀염'님의 엄청난 고문장면 묘사능력에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아~!
게다가 보너스, 백합물이나 비엘을 좋아하시는 분도 즐거이 읽으실 수 있을 듯한 장면들이...+_+;;;
그러니까, 미리 말씀드리지만, 심장 약하신 분이나 나이어린 분들은 읽지 마세요. 추천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런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9금이랄 것 까지는 없지만, 19금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너무...흑흑,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네요. 답답합니다 진짜.
저 지금 읽고 있는데...아악~! 너무 리얼해서 제가 고문 받는 거 같아요!
절대로 마조끼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 저입니다만, 귀염님의 그 생생한 묘사력만큼은 -일단 내용을 떠나서요-정말 높이 사야할 듯 합니다. 그래서 추천! 혼자 보기 아까운 묘사력!
묘사라고 해서 주구장...아니 주야장천 길이만 긴 그런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뭐랄까, 아아, 하여튼 읽어보세요. 정말 설명이 안되는 겁니다 이 소설은. 몇 마디해서는 안 되는 소설이라구요.
분량도 그럭저럭 쌓여있습니다. 므흣한 기분에 읽으시면 우웃! 재미있어~! 하시며 얼굴을 찡그리시게 될 겁니다.
아니 재미있는데 왜 얼굴을 찡그리냐고요, 글쎄 일단 읽어보시라니까요. 제 말이 맞나 틀리나. 제가 지금 그러면서 읽고 있습니다..
유리의 귀여움 플러스 또다른 매력! 생생한 묘사!(흐흐)
그리고 백합 및 비엘의 살짝 첨가제 역할.(동물도 나옵니...퍽!)
뭔가 추천이라고 썼는데 써놓고 보니 굉장히 이상합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추천글 맞습니다. 내가 한 비위한다, 하시는 분은 바로 도전하세요. 끝내줍니다 아주. 정말 혼자보기 아까워요.
왜 이런 글이 아직도 조회수가 안 오르고 있는 건지...고무판에는 강심장이신 분들이 없는 건가?
귀염님의
유리
자연란(판타지)에 있습니다!
아, 그리고 추천글 마무리는, 제 소설 자추할 때의 Feel로..
귀염님의 '유리'!!!
여러분을 고문과 비엘과 백합과 무지무지한 큐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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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입니다 : 거의 뭐 종합선물세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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