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국지가 정규연재에 편입했습니다.
일단 글은 삭제된 것이 아니고 정연란에 이동한 것임을 밝힙니다.
역삼국지를 찾고자 하시는 분은 옆의 검색란에 '역삼국지', 혹은 '환마' 등을 쳐서 검색하시거나, 혹은 정규연재의 'ㅎ'자행의 작가를 찾아보시는 것이 빠르실 듯 합니다.
모두 선작해주세요~!
그리고 이 자연란의 역삼국지 카테고리에는 이 이상의 글은 올라오지 않을 것 같사오니, 비좁은 선작을 하나라도 지워 공간을 늘리는 기회가 되세요.(음, 그게 그건가?)
어쨌든 정연란 입성 자축~이라고 해보고 싶지만... 정말 최악의 타이밍이었습니다.
하필이면... '오!늘!'이라니!
간단하게 사정을 설명하겠습니다.
엇그제, 그러니까 일요일 날, 동생의 '공부를 해야한다'라는 간고한 설득에 승복한 부모님이 새로운 컴퓨터를 사주셨습니다.(왜냐하면 EBS 방송을 들어야하는데 저희집 구=컴퓨터의 사양으로서는 조금 힘들었거든요)
어제, 새로운 컴퓨터가 도착했습니다. 동시에, 인터넷을 연결하는 사람이 왔습니다. 본래의 계획은 두 대의 컴퓨터를 동시에 인터넷이 가능하게 하는 것.
그 때문에 저나 동생이나 이제 더 이상 서로 컴퓨터를 돌아가면서 하는 불편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가 싶었습니다만...
어쨌든 인터넷을 연결하러 온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무슨 무선으로 두 대의 컴퓨터의 인터넷을 동시에 연결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는데... 저희집 구=컴퓨터가 워낙 고물이었던 것이 문제. 내장형 모뎀으로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일이나 모래쯤에 외장형 모뎀을 가지고 오겠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저희집 구=컴퓨터 자체도 뭔가 고장이 있는 것 같고... 그 때문에 인터넷을 연결하러 왔던 사람은 하는 김에 구=컴퓨터도 고쳐주겠답시고 그대로 구=컴퓨터 본체를 들고 날랐습니다.
결국 남은 것은 구=컴퓨터의 모니터와... 인터넷도 안 되는 신=컴퓨터 뿐이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공익근무하는 곳에 와서 상황 파악.
그 결과 하루 종일 고무판의 상황을 알 수 없었고... 결국 연참대전 신청은 물 건너 강이군요... 아하하하하하하...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어쨌든... 새로이 이동한 新! 逆三國志의 선호작추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더욱 노력하는 환마의 모습을 지켜봐주십시오.
<복사하는 저를 용서하십시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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