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의 연재 속도가 좀 느려진 듯...
아님, 제 연재 속도가 빨라진 건가요? 그건 절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글들이 무수히 올라와야 경쟁심도 강하지고, 그에 따라 한 줄이라도 더 쓸려는 마음이 강해질 텐데, 어느덧 느긋하게 쓰려는 제 자신이 느껴지네요.
다들, 정연으로 옮기기라도 했을까요?
하늘거린 그대의 옷자락.
그것을 무심히 쳐다보는 그대를 보자면,
내 발이 절로 움직여,
옷자락을 붙잡고 싶어집니다.
.....
밤은 깊었는데, 잠은 올 듯 말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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