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믐 고무림에서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는 글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피가 티는 격렬한 격투신과 살인 장면이 많다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내용이 식상해져 읽기가 싫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구수한 입담이나 미소를 짖게하는 글들이 그리워진다. 장르소설이 아닌 다른 글을 읽어면 되겠지만 쉽지않다. 그러다 반갑게 찾은 글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소원앙정기: 꼬맹이 부부가 너무 귀엽다.
공환도: 주인공의 입담과 인간미가 좋다
신삼국지정사: 알고 있는 삼국지를 새삼스럽게 바꾼다고 무었이 있겠나 하다가 읽기 시작하였는데, 나쁘지 않다. 주인공이 소교를 주유대신 차지하는 발상 등이 새롭다.
공산만강: 너무 자주 올리고, 내리고, 수정하고 하여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인간미 있는 주인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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