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無何有之鄕
작성
06.03.13 00:52
조회
824

어제 새벽 5시까정 진삼국지 읽었습니다...

뭐 마지막글이 공지로 그만 쓴다는거라서 좀 아쉽긴하였지만...

읽고 난 후의 이야기지만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의 대부분은

현대에 삼국지를 무지좋아한 어떤넘이 있다...죽었다..깨어나보니

어디다..어디냐...삼국지의 그 후한말엽이당..뭐 이런 스토리죠...

시대는 영제사후...소제즉위시...아직 십상시의 난이 일어나기전..이정도에서 시작해서 보통 주 줄거리는 삼국지의 배경 그대로에 주인공이 거기에 끼어들어서 같이 흐름을 타고 가는 식이죠...

진삼국지도 마찬가지였는데 장홍이라는 인물로 되살아난(?) 주인공이 일단 제후의 반열에 올라가는데서 연중됩니다....

초반에 보면 신선들도 나오는디...뒤의 전개를 그냥 통일하는걸로 하느냐..아님 신선이나 뭐 이런 다른 초월적인 존재들이 끼어드느냐....뒤에 나왔으면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이 저절로 들더군요...

어제 읽고 넘 아쉬워서 오늘 일케 글 적어 보았습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랄랄라구
    작성일
    06.03.13 01:06
    No. 1

    저도 참 아쉽더군요. 진삼국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6.03.13 01:18
    No. 2

    연중되어서 아쉬운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06.03.13 01:23
    No. 3

    장홍... 음... 아직 기억에 남는 이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03.13 01:24
    No. 4

    작가분껜 미안한 말이지만...고려제국건국기에 이어 진삼국지까지 ...
    글이 서서히 절정에 오르고 있는 와중..
    뜬금없는 무기한 연중과...그에 이은 연재중단.....
    이제 그분소설은 안볼려고 합니다....
    솔직히 작가분께 실망했다고 할까요..
    고려제국건국기에는 그러려니 했는데...이번 진삼국지는
    조아라에서 한참연재하다가 연중된 그 부분까지 ...
    고무판에서 다시 연재를 시작하더니...그부분에서 눈꼽만큼 더 나간부분에서 연중이 시작되더니...이제...연재중단공지를 올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비기
    작성일
    06.03.13 01:45
    No. 5

    == 좋아했던 만큼 실망도 켰죠.

    ...그만한 작품이라면 작가가 다루기 힘들다는것도 있구,

    ㅠㅠ 아쉽지만 포기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문서고
    작성일
    06.03.13 02:01
    No. 6

    그런 작가분이 몇분 있죠.
    한 사이트에서 연재하다 연중. 시간 지난후 리메한다면서 재연재.
    그러다 연중 부분정도 오면 소재가 딸리는지 다시 연중.
    이번에 사이트 바꾸어서 연재하다 연중한 부분까지 올리고 나면
    다시 연중-_-;;
    완결은 한번도 못해본 작가도 있더군요.
    어느분인지 작가분 성함은 생각이 안나는데
    그분 작품은 리메만 한 5-6번 하는듯-_-;;
    몇년동안 한 소설로 우려먹기식으로 리메만 하다 끝나더군요.

    삼국지 배경으로 쓰는 소설은 아직 완결된 작품은 본적이 없군요.
    혹 완결된 작품 아시는분 계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何有之鄕
    작성일
    06.03.13 02:10
    No. 7

    음...저도 삼국지 작품으로 완결된걸 못본거 같네요...
    그나마 용랑전도 아직 진행중이니...ㅋㅋㅋ
    삼국지배경으로 쓸려면 초반에는 그냥 삼국지에 주인공이야기 조금씩만 끼어넣으면 되지만 중후반에 스스로의 스토리로 이끌어 나가기가 쉽지않을꺼 같네요..아마 그래서 대부분 연중하는게 아닐까요...작가의 이야기로 끌고 가면서 그동안의 독자들을 그대로 흡수한다는거...생각할수록 어려울꺼 같당...그래도 도전해본다면 좋았을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선학초
    작성일
    06.03.13 02:21
    No. 8

    ㅋ저도 4번님 말씀에 동감 책임감이 없다고 할만큼 가까운 사이 그런건 아니지만 독자의 한명으로써 대실망입니다.
    저도 그분 소설은 다시는 안볼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엠보돌
    작성일
    06.03.13 02:56
    No. 9

    삼국지 이야기는.. 보통 그렇죠..

    좋은 장수들 다 끌어 들이는데 까지는 좋으나...

    삼국지의 적국의 장수나 역사를 이루어가는 주요 장수들이 전부다 자기 수하이니...

    그 다음에 뭐 할 얘기가 있을려나요..

    초중반 어느정도까지는 역사에 의지해서 써가면 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그냥 창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3.13 05:11
    No. 10

    예전 통닭이 생각이 나네요
    동탁을 주인공으로 한 삼국지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위에분들의 말처럼 삼국지를 소재로 해서 완결이 된게 하나도 없더군요
    볼때마다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요즘 신삼국지정사와 영웅삼국인가 삼국영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완결까지 쓰기가 참 어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그
    작성일
    06.03.13 13:09
    No. 11

    통닭이 아니라 계륵 이였던걸로.....
    재미있는 소설이였죠 ^^
    삼국지 소재 글들이 재미있기는 한데 듣고보니 연제가 힘들만도 하네요
    지금 연제중인 신삼국지정사... 꼭 완결보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6.03.13 14:06
    No. 12

    아참 계륵이었죠 하하하 통닭 통닭해서 제목까지 통닭으로 기억이 하하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둔패기
    작성일
    06.03.13 14:24
    No. 13

    계륵 정말 아쉬웠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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