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나 무협소설 혹은 퓨전소설을 보면
히로인과 주인공 동료중에 주인공을 자기 맘대로 할려는
캐릭터가 있죠 무협쪽은 좀 적은 편이지만 판타지나
퓨전소설은 거의 빠지지 않는 단골 캐릭터
그런 캐릭터들을 보다보면 속에서 울컥울컥 하는게
한대 패주고 싶지만 차마 여자를 때릴수 없다는 생각과
또 소설을 보면서 내가 머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읽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꼭 하게 되죠
물론 작가님 생각으로 필요해서 아니면 재미로 만든 캐릭터지만
보기 싫은건 어쩔수 없네요
또 한편으로는 만약 실제로 저런 여자가 내주변에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니 왠지 저도 주인공처럼 휘둘리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