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다수의 달이 두개인거죠?
이건 마치 게임소설의 메인시스템은 인공지능이다!
라는 공식같은건가요 -_-;;
아, 장자몽님의 취접 재밌어요 추천...
더 이상 안 쓰시는 것 같지만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왜 대다수의 달이 두개인거죠?
이건 마치 게임소설의 메인시스템은 인공지능이다!
라는 공식같은건가요 -_-;;
아, 장자몽님의 취접 재밌어요 추천...
더 이상 안 쓰시는 것 같지만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계관은 어디에 무슨 산맥이 있고 무슨 강이 흐르고 달이 몇개 뜨고 무슨 마법을 쓰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가장 밑바닥에 깔려 있어야 하는 '개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보자면, 어스시의 진명의 개념[모든 이야기는 이 개념 위에 있습니다.], 앰버연대기의 완전한 세계인 앰버와 그림자의 개념[이것도 마찬가지], 라이트 노블로는 오펜이나[언어에 힘이 있다는 개념] 마부라호[평생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힘에 제한이 있다는 것] 등등이 있겠군요.
그저 달 두개 뜨고 무슨 용이 나오고 무슨 산이 어쩌구 저쩌구 하며 주절거리는 것은 사족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생명력이 없는 세계관이라고도 말 하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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