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체로 진지하거나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소설을 읽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소설 시작하고나서 조금있다가 여자를 만나서 그냥 이래저래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 설정인데 왜 그러냐 하겠지만 이런 소설들을 보면 주인공들은 자기 주체성도 없이 그냥 여자가 애교부리면 그래 귀엽구나하고 넘어가고 심한 일도 그냥 말한마디에 넘어가죠.. 100권에 소설중에서 1권 정도면 읽을만 하겠는데.. 케릭터마다 자기 주체성이 없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군요
솔직히 이런글은 아무생각없이 보는 헐리우드 속편들 보다 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글들은 도저히 아무생각없이 보지를 못하겠더군요..
이런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은 저를 욕하지겠지만 솔직히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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