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설 없나요?

"주인공이 나이가 많습니다."

"중년 얼굴 그대롭니다."

"무공은 어느 정도만 하면 됩니다."

갑자기 이런 소설이 보고 싶은 것은

예전에 봤던 풍종호님의 일대마도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3권의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정말 멋진 글이지요.

그래서 빌려서 본 후에 사버렸습니다.ㅎ

그런데 사고서는 못봤지요...-_-;

마지막의 반전을 알아버려서인지

기억이 전혀 안날때 다시 읽으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그때의 느낌을 다시 받고싶네요.

[크루크롸라]

↓ 님이 반.드.시 가르쳐 주실 겁니다. 암요.

[니힐니힐]

덜덜덜.. 그거 정말 무서운 병이죠.
저도 그러고 있어서,
하얀늑대들 사놓고 안 읽는 ㄱ-..

언젠가는 반짝하고 사라질 게 분명합니다마는..

[노을빛연가]

음 권황지로 란 책을 보셧는지요
8권 완결인데요 주인공이 현대에서 넘어간 중년인?^^;;정도
쫌 쎄구요`ㅡ`;;

[물망아]

남궁훈님의 노병귀환이 말씀하신 조건에 맞는 것 같네요.

[소울[疎鬱]]

노병귀환....

[전차남]

풍종호 작가님과 같은 포스를 느끼시기는 어려울듯하네요.

중년의 포스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면 '노병귀환'정도 있겠네요.

[소울[疎鬱]]

무법자도 중년인이라는 것 같던데....

[극성무진]

남궁훈님에 노병귀환이 그야말로딱이네요^^/~!

[北岳]

무법자도 중년의 포스가 물씬풍기는 작품입니다..근래에 어뗳게 됬는지 몰라서 그렇지..;;

[포엘]

무법자는 완결되지 않았나요?

[달달달]

완결됐조. 꽤 괜찮게 마무리 지어진거 같아요. 다읽고 여운이 좀 남았지만..

저도 무법자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중년의 노련미 완숙미가 ㅡ...

주인공 정말 멎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