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연란에서 귀혼환령검을 쓰는 가비입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홍보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홍보기에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낚시성 홍보는 하지 않았습니다. ^^;
[ 귀혼환령검 ] 소설의 주인공은 30살 초반의 속가제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가능하면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싶었습니다.
동료와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위하고 지키는 그런 인간상 말입니다.
무협이라는 특성상 살인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지만. 청소년들도 보는데
주인공을 너무 살인광으로 몰고 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먼치킨적으로 수많은 적들을 살상하는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 것입니다.
제 소설에서 항상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마교가 정파처럼 대우받는 문파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정파에서 마교를 마교라고 부르면 안 좋게 생각한다고 하시지만,
정작 마교는 마교라는 이름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교라고 이름을 지은 것이겠지요.
또한 시대적 배경은 구대문파와 마교의 초반시기 정도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제가 특이하게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써버려서 타소설과 약간 틀어지는 부분도
약간씩은 있겠지만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귀혼환령검은 그야말로 치밀한 구성과 추리소설 뺨치는 복선 그리고 긴장을
곳곳에 배치해 놓은 소설입니다.
아마도 초반에 덮지 마시고 몇 편만 더 읽어보시면 만족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럼 [귀혼환령검]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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