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쉬엄 쉬엄가는 소설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굴러라 여행자를 잘 보고 있지만
작가분이 여행중이신지 잘 안올라오는군요ㅠ-ㅠ )
가끔은 답답할때 글이 잘안읽을때는
마음을 풀어주는 화끈한 먼치킨물이 보고싶어요.
하지만 잘된 소설도 많지만 먼치킨물일수록
잘못 고를 확률이 더욱 커지지요.
잘못고른 소설을 보면 울고 싶구요..
눈와서 나가기도 싫은 밤 혼자 상상을 해봅니다..
판타지 세계에 최상위에 위치한 드래곤...
천방지축으로 세계의 질서를 흔들때
용들을 잡아먹고 사는 금시조가 차원이동을 해
판타지세계에 난리가 나는 이야기..
생각해보니.. 제가 뭐라고 하는 소설들이나 똑같네요 -.-;
또한 왠지 있을것 같은 이야기;;
책잘못골랐을때 만큼 울고싶어요
작가가 아니고 독자인것이 이렇게 다행이라고
느낀적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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