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무림 때 였는지 고무판 이 후 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무협과 현대의 이야기가 같이 나오는 퓨전 소설이 있었습니다.
내용이 청나라 시대에 무림 절대자였던 인물이 현대의 한국에 환생하여 과거 전생에 그냥 변두리 촌구석의 장의사에서 절대자로 변해갔던 과정을 돌이켜 보면서 시작합니다.
변두리촌구석치고 이상한 점이 많은 동네였는데, 장의사인 주인공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이상한 계곡에서 왠 노인에게 육체가 아닌 영체로 하는 호흡인가 배우고 왠 당대 절대자인가 하는 노인에게 기초를 배우고 스스로 자신만의 검법을 창조하고...
그와 연관있던 한 소녀가 죽고 거기에 절대자 노인의 부인의 혼령인가 붙고...그러다 다시 회상을 멈추고 현대로 배경이 넘어와 콘테이너에 사는 고교생인 그에게 전생에 얽힌 인물들이 현생에도 환생하여 얽히는 내용이 진행됐죠. 인세의 상식을 초월하는 암흑제국을 비롯하여...
이정도 내용까지 읽었는데 어느새 그 작품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제목도 잊어버리고... 아시는 분? 이 작품 지금 연재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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