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소설을 썼습니다. 그리고 올리려고 맞춤법 검사를 눌렀습니다.
트롤 << 이 단어가 틀리다고 나오더군요.(당연하지만) 그리고 그 옆에 "순화용어"라는 단어.
전 이걸 누르면 트롤이란 단어가 우리나라 어법에 맞게 고쳐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툭 눌러보았죠.
그랬더니 어이없게도...
화면 자체가 바뀌어버리더군요? 뒤로 버튼 누르니까 이미 써놓은 내용물은 모두 날아가 있고...
허허.. 허허허...
물론, 다행히 노트에 써놓은 걸 인터넷에 옮긴 거라 큰 상관은 없지만.
추위에 굳은 손을 이끌고 겨우겨우 쓴 건데, 언제 이 많은 것을 다시 치나....... 아하하......
한글타자 짧은글 1200타에 빛나는 이 초월이지만(자기자랑이여요) 손이 굳은 상태에선 육백도 채 안 나온다구요!
으아아악! 힘들어어어어!
언제 다시 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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