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붉은 바람이...아니 그것은 수백 수천명의 피의 바람이 었다.
참아 보기 힘든 광경 이었다...누구는 목이 잘려서..아니면 뇌수가 흘러 내리는 그런 장면 속에 어울리지 않는 한명이 이었다....
남자?여자?아니 그곳에는 한명의 작은 소녀가 있어다.
이곳과는 다른 사람 인것 처럼 담담히 서있던 소녀는 자기 자신 앞에 펼쳐진 이 참당한 광경에 별로 신경 쓰이는 표정이 않니었다..아니?너무 차가운 표정을 갔고 이어 꼭 죽은 사람 처럼....
하지만 그 소녀의 표정이 갑자기 무섭게 변하더니 좀처럼 열리지 않을것 같은 입술이 열렸다....
ㅡ그래 북수!ㅡ
그리고서는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 했다..
표범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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