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형제 추천입니다. 정말 형제를 보고서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의외로 보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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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그것은 절반을 뜻한다.
HALF BLOOD.. 그것은 혼혈을 뜻한다.
나의 몸은 HALF BLOOD
순수 혈족이 아닌 반반 섞인 불결한 피
실티안의 피와 그롱크의 피.
그것도 실티안의 왕좌의 피와 멸족당한 그롱크의 주술의 피가 흐르고있다.
몸은 이미 보통과 다르다.
이마에는 주인이 있다.
몸은 거무잡잡하고 머리는 그레이 브론드. 이미 모양부터 다르고 본질부터 다르다.
이 험난한 세상을 살기 위해서
마음 강철 같아야 하고
성격은 냉정해야 하며
이미 경지를 벗어나고
눈은 날카로워야 한다.
이것이 나의 결심이다.
'내가 너의 형이다.'
그러나...... 이 한마디로 인해 나는 달라야 했다.
마은은 따뜻하게
성격은 활발하게
육체는 건강하게
눈빛은 총명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이것이 나의 형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다.
형님으로 인해서 나는 행복했고
형님의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봤고
형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헤아렸으며
형님의 품안에서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접니다.
언제까지 저라고 안겨있지만은 아닐겁니다.
형님. 이젠 저에게 기대주십쇼.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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