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수능원서땜에..가출했어요...

작성자
Lv.90 천풍해
작성
05.12.20 22:53
조회
900

하하...

참 씁쓸합니다...

공부한다고 했는데..

성적은 평소보다 못 나왔으니 말이죠..

아하...

제가 경북대랑 서울의 중위권 대학을 갈수 있습니다...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서강대 등.. 이런 대학 빼고

중위권 대학들 있잖습니까~~

중위권 대학들 모두과를 다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왠만한 과는 쓸 수 있긴 있던데요..

부모님하고 의견차이로 가출 했습니다..

가출 이라기 보단.. 서울에 있는 대학들 볼 겸 해서..

그냥 돈만 들고 집을 텨 나와버렸네요...ㅡㅡ;;;

사실 저희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더구다나 누나도 사립대를 가 있어서..

저까지 사립대를 갈려니.. 조금 부담이 되긴 되네요..가계에...

더구다나 서울로 갈려고 하니...

대학면으로 보면 경북대가 서울 중위권 대학들 보다

학교 순위나 그런거 보면 높긴 높던데..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대학들은..

서울에 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니..

또 더 넓은 인맥관계 형성도 가능하고요..

정말 고민입니다..

지방 국립대인 경북대를 가느냐

서울 사립대인 서울쪽 대학들을 가느냐...

좀 도와주세요..

서울 거리를 방황하고 있긴 한데..

딱히 답이 안나오네요..

혹시 대학교를 다니시고 있으시거나..

저같이 지방대를 가느냐 인서울 하느냐에 고민을 해보셨던 분이나

아니면 지방대와 인서울을 다 경험하신 분들 중

아니 그 외에 분들이라도..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저의 향후 인생을 책임 질 만큼

중대한 일이니까...

서울 거리를 배회하면.. 씁쓸해 할 수 밖에 없네요..

많은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97 유세이
    작성일
    05.12.20 22:58
    No. 1

    대학을 다녀보니 학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학교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근데.. 경희대 중위권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狂天무애
    작성일
    05.12.20 22:59
    No. 2

    흠...서울대학이 좋다곤하지만

    요즘은 대학만큼 과도 많이봐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5.12.20 22:59
    No. 3

    훔..일단..말이죠..
    사회 나오면..
    일단 느낍니다..학벌의 차이를요.
    저도 이번 학년에 원서를 내고
    홀가분하게 있습니다..
    저는 기술쪽으로 알아 봤거든요.
    제 생각으론 경북대 쪽이 나을듯 합니다..
    괜히 서울가서 돈버리는 것 보다는
    쨍쨍한 지방대가 훨씬 나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취업 하실때 서울쪽에서 하고 싶으시다면.
    서울쪽을 추천 합니다..
    서울에서는 경북대도 지방대 취급을 하거든요.
    암튼.. 일단 대학도 중요하지만..
    학과를 좋게 선택 하십시오..
    도움이 되었다면..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거 질문담으로 이동 할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5.12.20 23:00
    No. 4

    제가 설계쪽에서 실습생으로
    3개월 있어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2.20 23:02
    No. 5

    지방대 쪽으로 가셔서 일을 아예 그쪽에서 하시는편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기예황
    작성일
    05.12.20 23:06
    No. 6

    경대는 지방대로 안치는데...지방대 이지만..
    삼성에 구미쪽에 가보면...경대 동문회를 못할정도인데
    (너무 많아서.....)
    글세요....학과가 문제 아닌지.....
    대학이 문제는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중독수험생
    작성일
    05.12.20 23:08
    No. 7

    배부른 걱정 ...
    서울근처 수도권이라도 성적 떔에
    지방 고민 하시는 사람도 있는데;;; 좋컷다...
    저는 수도권을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서울쪽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 지방 국립대 나왔는데도 직장에서 무시하는것 같다며
    직장 때려치고 서울쪽에서 대학원 다니시는분이 계셔서...
    서울 경기 지방에서 일하시고 싶으시면 서울 추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HANK
    작성일
    05.12.20 23:09
    No. 8

    취업을 어디에서 하고 싶으신가요??
    그 답은 본인이 알고 있으실듯..
    그리고 살짝 다른 말이기는 하지만..
    어느학교를 가시더라도
    학교이름을 먼저 보시고 들어가시기를..
    편입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전과는 1학년 2학년때 어느정도 학점관리를 하신다면...
    편입에 비해서는 쉽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할수있습니다..
    몇몇 학과들은 전과로 옴기기 힘들겠지만....
    대부분의 학과들은 전과로 옴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과가 안된다고 한다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은 가능합니다.
    학비가 걱정이시라면 공부하세요.
    장학금을 타면 물론 전액이나 반액 장학금은
    타기 힘들겠지만 부분장학금은 어느정도 노력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조금더 노력하신다면 전액이나 반액도 타실수있으실거구요
    저의 경우에는 1학년때는 타학년에비해서는 쉬었습니다.
    방학중에 어느정도 아르바이트를 하셔도 되구요
    시간표만 잘짜신다면 주중에도 아르바이트 할수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학점관리하면서 장학금이나 전과준비
    그러면서 남들과 어울리면서 놀기.
    2학년때까지는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갔다와서 복학 한후에는...
    그전보다 많이 힘들기는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빛알
    작성일
    05.12.20 23:09
    No. 9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보니, 단순히 선호도만으로 대학 내지 과를 선택하는 것이 그리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충이나마,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시는 것이 필요할 듯,,,
    가령, 이공계로서 전공분야에서 나중에 직업을 구하려면 대학원진학까지 고려하셔야 하고, 그러려면 지방 국립대도 좋습니다(좋은 교수님들이 많지요). 학부는 지방 국립대를 나오고, 대학원은 서울에 있는 좋은 데를 나오던지 등등의 가능성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서울에 있는 대학이라고 해서 인맥이 넓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유(夢遊)
    작성일
    05.12.20 23:12
    No. 10

    제 복학생 후배가 경북대를 다니는데요...
    공기업을 가는 것은 지역추천제인가 뭔가 있다고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단지 한가지 문제점이라고 말하는 점은...
    서울에 있는 곳과 달리 공부를 빡세게 안 한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 친구 말이 지방대는 서울에 있는 대학과 차이가 있다는 말을...
    뭐... 저두 들은 말이지만 제 후배가 한 말이니... 참고하시길...

    뭐니... 뭐니해도 자신이 잘하면 돼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크레니스
    작성일
    05.12.20 23:13
    No. 11

    음...저는 생각없이 무작정 서울쪽이 좋아서 서울쪽으로 갔는데요...
    과를 잘선택해야되요. 대학만 봤다가 그냥 과는 아무대나 지원하면...후회할꺼에요. 일단 적성에 맞거나 해보고 싶은 과를 정한후에 그애 맞는 대학을 고르시는게...서울이나 지방이나 둘 다 있다면 서울쪽을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돛단배
    작성일
    05.12.20 23:16
    No. 12

    인서울이 좋죠...물론 가계에 부담이 있겠으나...
    요즘은 사분의 일 장학금이든 이분의일이든 님이 하기에 따라서 받을수있으니까여...가고싶은곳으로 가세요
    근데 경북대에 잇으면 대구에서는 먹어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권왕무적!!
    작성일
    05.12.20 23:54
    No. 13

    저랑 비슷한 경우 시네요 .. 저도 그정도 점순니다 표준점수가 505~510점 사이죠.. 저도 지금 상당히 고민중인데 휴.. 저희 집도 잘사는편은 아닌데... 제생각에는 서을쪽 가는데 맞다고 생각 합니다.. 하시만 집에선 경대 전액 장학 머 이런쪽으로 방향을 맞추니.. 답답할수 밖에요...저도 머 경대를 낮게 여기는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 경대가 낮아지긴 많이 낮아 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그럴꺼고요 님 말대로 인맥도 있고 한 서울이 좋긴한데 .. 정말 고민입니다...휴 전 꼭 성공해야되는데 ㅠ.ㅠ 멀 어떻게 해야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삼뿌리
    작성일
    05.12.20 23:55
    No. 14

    서울에 다니면 확실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되죠... 지방에만 살던 저로서는 그런점을 정말 많이 느꼈죠... 확실히 많은 경험이 됩니다. 그리고 가계에 부담 때문에 걱정이라는 건 핑계에 불과하죠,,, 서울에 알바구하려면 정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 3달 정도 하면 학비는 그냥 벌수 있죠...자신이 노력하려고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권 학교를 다니지만 취직을 위한게 아닌 경험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졸업할 생각도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람의꿈
    작성일
    05.12.21 00:09
    No. 15

    올만에 글 적네요 ㅋ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게 되면 좋은 점도 많고 안 좋은 점 혹은 힘든점도 많습니다...일단 좋은점은 문화적 차이, 혹은 지방과의 생각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차이긴 한데 지방에서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게 서울로 가면 당연한듯한 아님 모자란 듯하게 됩니다...공부든 사람과의 만남 같은 것도 차이를 보이죠...새로운 사람들 혹은 환경을 알아가야기에..그리고 첨에 서울로 올라갔을 때 느꼇던...문화에 대한 접근성 차이도 있습니다....사실 지방은 공연이나 문화를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거든요....문과 계통 특히 순수 사회과학이나 인문과학을 생각하신다면 서울이 괜찮을 것 같네요....또 어느 과에 진학하실지는 몰라도 그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신방과인데 서울에 있는 여러 방송국이나 신문사 혹은 케이블티비 같은 곳에 인턴이나 알바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죠...다른 과도 인턴 이나 취업에 유리한 여러 기회가 많습니다...
    자기 지방에 있는 대학을 가도 좋은점은 분명 있습니다...먼저 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생활하며 자기 절제 혹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혼자 객지에 있으면 자기 관리가 안되서 그냥 시간이나 때우면서 대학생활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집에서 다니는 경우는 왠만큼 절제가 되겠죠??
    좀 더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지역할당제나 자기 지역에 취업하려면 자기 지역 대학을 나오는게 더 도움이 되겠죠...아직 한국사회는 지연을 무시못하기에....ㅋ
    마지막으로 덧붙인다면 어디서건 배울수 있고 어디서건 공부할 수 있습니다....님의 선택이 올바르길 바라고....언제든 후회가 적을 쪽 즉 맘 가는 쪽으로 선택하는 게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전 부산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서울에 있는 학교 다니다가 3학년끝내고 다시 부산에 있습니다....ㅎㅎㅎ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디언스
    작성일
    05.12.21 00:19
    No. 16

    음 아무래도 지방보단 서울 근처 가 났지여~
    아직 까지 무시 못해여~ 지방대 와 서울 나온 차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물론 대학교도 중용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과선택이에여...

    저도 학교만 보고 과는 대충 썼다가 매우 피보고 있어여;;
    그냥 이과니까 전자과 가야지 하고 왔는데 죽을 둥 망둘 하면서 학교다닌답니다.. 저희학교가 쫌 빡세다고 할까? 그런 영향도 있지만
    너무 적성에 안맞고 힘들어서 눈물 흘리면서 공부했습니다;;
    과탐 볼떄 물리1 도 안봤는데 전자과는 물리2는 기본이더군요;;
    디지털공학 회로이론 씨언어... 공대 올라면 거의 공부만 죽으라고 할 각오하고 가야됩니다.. 저 같으면 절대 공대 다시는 안갈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초극의지
    작성일
    05.12.21 00:30
    No. 17

    일단 자신의 목표가 있다면 절반은 성공한 샘이죠 ...
    목표를 향해 길을 걷다...길을 잃으면 물어서 가면 될것이고 ...
    길이 막혀있다면 돌아서 가면되는거죠 시간을 버린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돌아가는것도 경험입니다 경험은 금보다 소중하죠 중요한건 항상 목표를 잊지않는 마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별중첵
    작성일
    05.12.21 00:52
    No. 18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문과라면 무조건 인 서울하세요.

    이과시라면
    일단 제 생각에는 지방의 약대나 수의대 쓰실 실력이되시거나 거기서 좀 모자르거나 하면 일단 찔러보시고, 그게 않되면 서울내의 대학을 지원하시는게 좋을듯.

    요컨데 지방대보다는 서울내의 대학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가 특별히 좋거나 하지않으면 말이죠..
    학자금이 걱정되신다면 서울시립대같은 경우는 좀 싸다고 들었습니다만..그리고 장학금같은 것도 있으니까..

    사족을 붙이자면 준거집단과 소속된 집단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던지 -지방대던 서울내 대학이건- 최선을 다한다면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다는 그 자체로 의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hqur
    작성일
    05.12.21 01:12
    No. 19

    님의 말하신 경희대등등빼고 중위권이라면 어딜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서울로 가고 싶으시면 누나하고 같이 사시면 되잖아요...
    원서 쓰실때 경북대도 써보시고 서울도 써보세요....
    합격여후를 보고난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경북대 다니시다가 편입준비하셔서 2년을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가는것도 절충안인듯 싶네요... 하지만 대학생활하고 문화생활하기엔 서울이 좋죠... 하지만 우선시할것은 근데 졸업하고 나중에 취업 잘되는 쪽으로 생각하세요.... 웬만하면 이과 계통이라면 공대를 추천합니다.. 제 친구들이 공대출신들이 공대중에서도 과가 들어갈땐 점수가 낮았는데도 학교다니면서 그학과가 뜨는 경우도 많구요.. 대기업에 취직을 잘하더라구요... 인문계통이라면 나중에 취직도 잘 안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느라
    정말 수능 저리가라 할정도로 공부해도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인문계통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똥싼고양
    작성일
    05.12.21 01:18
    No. 20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5.12.21 01:44
    No. 21

    중위권이라...머..건대, 동대, 세종대..또 머있드라...단대도 포함시켜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하얀늑대들
    작성일
    05.12.21 02:01
    No. 22

    지방과 서울과 공부 차이가 심합니다. 그리고 서울쪽 지역에서 일하기를 원하신다면 그 쪽으로 대학을 가는 편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정반합
    작성일
    05.12.21 02:12
    No. 23

    어디를 가시던..
    일단 부모님한테
    잘있다고 연락부터 하세요.
    님께서는
    부모님하고 당장에
    말이 안통하니까
    뛰쳐나오신거 같은데,
    그러는거 아님니다.
    안들어가도 좋으니까
    며칠 생각좀하고 들어간다고 연락부터 하세요.
    어디서 숙식하는지 말씀드리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5.12.21 03:12
    No. 24

    무슨 과를 가실 건데요?
    전자과라면 경북대 적극 추천.. 거기 인맥 장난 아니에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아려
    작성일
    05.12.21 08:20
    No. 25

    지방에 계신 분이라면 서울에 있는 대학 오실 때 기숙사비나 생활비도 생각하셔야 할 듯하네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대학도 다 같은 건 아니니까 그 중 하나 확실히 정해서 전공 등으로 비교해 보시는 게 확실하실 거 같아요. 또 졸업 후 취업 어디서 하실 것인지 같은 것도 고려하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오호라너냐
    작성일
    05.12.21 09:21
    No. 26

    어디서 일할 계획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두 지방대 나와 서울서 그저그런 회사 다니고 있는데.... 지금 장가도 가고 애도 있고..그렇게 생활하다보니 꼭 서울이 좋은게 절대 아닙니다..
    집값비싸죠...생활비 많이들죠.... 문화생활이라...휴~~~
    제 친구들 같은경우 열심히 공부 했던 인간들은 지금 지방쪽에 살며 호의호식하며 잘~살고 있습니다....
    앞에 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대학선택시 과가 중요하구요...
    대학졸업이후 그리고 취업이후를 생각한다면 지방국립대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서울대 고,연대 등등 7~8개 대학아니면 굳이 서울 고집할 필요 없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pl******..
    작성일
    05.12.21 09:46
    No. 27

    전전부갈 성적정도면 전전부 가는게 훨씬 낫다고 보여지내요..하지만 다른과를 선택할것 같으면 무조건 인서울입니다..경북대취직율이 전국최하위권이라지만 전전부는 그래도 잘되더군요..자율전공 시행하면서 망해버린학교..박찬석 전총장..밉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dawn
    작성일
    05.12.21 10:51
    No. 28

    흠;;; 저도 경북대랑 서울에 있는 대학을 많이 고민했었는데;;; 그냥 경대 다니고 있어요;; 만약 대구에 계속 사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경대가 좋을듯 하네요;; 무엇보다도 요새는 과가 중요해요.. 어딜가서 무얼 배우든 자신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도 경대 나온사람들보다 계대나 대구대 나온사람들이 훨씬 잘 사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결국 자기 하기 나름 아니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미인촌사장
    작성일
    05.12.21 11:08
    No. 29

    대학갈 돈이 없어서 빌빌 되는 사람도 있는대... 배부른소리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5.12.21 11:19
    No. 30

    29// 악플이군요 -_- 돈이없어서 가고싶지만 못가는사람들도
    안됐지만.. 이글적은분은 대학 때문에 중요한 선택을 하고있는데
    그런글은 웬지 좀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2.21 11:57
    No. 31

    대학 갈 돈이 없으면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세요.
    왠 같잖은 태클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로운
    작성일
    05.12.21 21:44
    No. 32

    제가 웬만하면 글을 잘 안 쓰는데 이 경우는 제 생각을 말해볼께요.
    님이 앞으로 살아야 할 세상은 2015년이 최고 전성기 일 겁니다.
    학교다니고 군대 갔다 오고 적당히 방황하고 하다 보면요.
    과연 그 시절에도 서울이 지금처럼 모든 것에 우위를 지고 살 수 있을까
    생각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서울이다 지방이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거 같고요
    실수 및 대형사고를 쳐도 용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쪽으로 결론을 짓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괜시레 세월 지나 누구때문에 이 꼴이야 이런 소리 안 하게요.
    행운이 많이 동반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05.12.21 22:14
    No. 33

    솔직히 설중위권대가 건대, 동대, 세종대 이정도면 예전(90년대초중반)에는 대학으로 쳐주지도 않았습니다....경대가 훨씬나았져...
    최근 들어와서 갑자기 인서울 바람이 불어서 그런데 선배나 이런 학연으로 따져도 경북대와는 상대가 안됩니다....현재 대기업 임원들중 경북대는 상당수지만 위의 중위권출신은 숫자도 적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무늘보씨
    작성일
    05.12.22 10:58
    No. 34

    뭘 그런걸 가지고.
    수시 넣고 좋아라 방방 뛰면서 대충봤다가 백분위 1%모질라서
    수시 떨어지고
    수능도 대충봐서 지방대도 가기 힘든 뭐같은 상황인 저도 태평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644 한담 많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 출간 작품을 추천주... +12 Lv.64 극성무진 05.12.20 624 0
35643 한담 이러한 분위기? 의 글을 찾습니다.... +5 Lv.1 예뻐 05.12.20 271 0
35642 한담 그림2탄과 여러 추천작품 입니다^^;; +12 Lv.58 거기줄서봅 05.12.20 325 0
» 한담 수능원서땜에..가출했어요... +34 Lv.90 천풍해 05.12.20 901 0
35640 한담 추천부탁드려요~ Lv.1 훼인맛사탕 05.12.20 132 0
35639 한담 단전이라는 것 +15 Lv.10 돈바라기 05.12.20 316 0
35638 한담 한자성어에 관한 질문??? +20 Lv.1 지장 05.12.20 229 0
35637 한담 [추천] 당신은 우리가 NPC라고 믿는가? +20 Lv.99 CrazyBea.. 05.12.20 949 0
35636 한담 [추천] 이곡의 무정하 Lv.38 손다이크 05.12.20 495 0
35635 한담 무협소설은 이상한게... +19 Lv.54 야채별 05.12.20 489 0
35634 한담 추천, 梅 隱 님의 정검록 +3 Lv.5 Nido 05.12.20 322 0
35633 한담 "이 세상에서 처음 만난 친구이자 처음 만난 라이벌." +3 [草木] 05.12.20 373 0
35632 한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들과 그 작품들입니다.... +2 Lv.15 무협환담 05.12.20 421 0
35631 한담 [잡담] 무협소설을 읽다가 눈이 찌푸려질때... +8 Lv.70 악플쟁이 05.12.20 471 0
35630 한담 줄간격 문제 아시는 분 해결좀...(금강님 수정했습... +28 Lv.35 한유림 05.12.20 330 0
35629 한담 [추천] 최고의 먼치킨 무협소설 '옥면사협' +18 무협보자 05.12.20 1,279 0
35628 한담 2005년 가장 재미있게 봤던 무협소설... +13 Lv.10 로드나 05.12.20 1,035 0
35627 한담 [추천!!] 비장하고도 전율 넘치는 ... +13 眞伯 05.12.20 1,025 0
35626 한담 [추천]하늘과 땅의 시대 +5 Lv.60 코끼리손 05.12.20 408 0
35625 한담 양말 줍는 콜린입니다 +8 Lv.6 김이환 05.12.20 376 0
35624 한담 연중대전 +7 Lv.50 백린(白麟) 05.12.20 389 0
35623 한담 판타지&무협 작가들에게 보내는 희망사항 +11 Lv.41 오렌지조각 05.12.20 353 0
35622 한담 추천부탁드립니다(분량많은글) +18 Lv.1 김주현 05.12.20 560 0
35621 한담 고무림 줄간격 어떻게 안되나요?? +9 Lv.97 베지밀냥 05.12.20 207 0
35620 한담 [추천]유룡 - 강호망종 +5 Lv.99 신현석 05.12.20 613 0
35619 한담 [자축] 여러분의 성원에 이 모자란 글쟁이 깊이 고... +8 AERO 05.12.20 251 0
35618 한담 억울합니다~~~!!! +9 Lv.16 서봉산 05.12.20 411 0
35617 한담 폭풍군림보와 이원연공 4권들이... +6 Lv.71 낑깡마스터 05.12.20 420 0
35616 한담 작연 블러드 뱀파이어.. 연참대전 도중하차합니다. +4 캣츠아이 05.12.20 287 0
35615 한담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3 Lv.4 프리그 05.12.20 9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