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오늘 처음 접한
글인지라.^-^a 저같은 분들이 혹여라도 계실까봐서, 이렇게 추천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전영훈님의 괴걸장삼 입니다.^-^
아, 그거~!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예상되는군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추천 한방 때리겠습니다.^-^
일단, 정통무협의 색채가 강하게 남아있다는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의와 협을 중시하는 단체인 개방을 전면에 세우면서,
그 안에서의 변질된 협, 정의 등을 표현하려 하시는 것 같더군요.
뭐, 아닐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가 보기엔 그러하다는겁니다.^-^;;
안과 밖에서의 변질된 정의,
제 욕심만 채우려고 안달난 무림의 사람들,
그들에 반하는 존재인 장삼.
멋들어진 인물입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접한 기분이라 할까요.ㅎㅎ;
각설하고, 간단한 스토리 소개에 들어가겠습니다.^-^a
"명색이 개방의 타주라는 분이 고작 열살도 채 안먹은 애한테
거짓말을 하고, 그에 모자라서 오리발까지 내미는 건가요!"
당찬 꼬마. 기력이 없음에도 할말은 하고야 마는 꼬마.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까지 내놓으란다.
"조건이 있어요. 저를 개방에 받아줘요. 남에게 맡기느니 제가 직접
찾아보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아니, 저 스스로 꼭 찾을꺼예요!"
그렇게 해서 입문하게 된 개방.
개방의 방규는 오직 하나다!
의를 숭상하라!
그보다 더 이를 잘 수호하는 거지가 어디 있으랴!
괴이한 거지. 일명 괴걸 장삼의 정의가 온무림에 퍼져나간다!
"원래 정의는 누가 뭐라 해도 정의예요.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진실은 다 가릴 수 없잖아요."
그만의 정의, 그리고 개방의 협!
이 두가지가 아우러져 무림을 진동시킨다!
괴걸 장삼! 이제 그의 포효가 시작되었다!
네네, 뭐 대충 이정도입니다.^-^a
묵직한 줄거리는 일부러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ㅎㅎ
뭐, 위에 쓰여있는 대사 중 몇개는 제가 임의로 써본 겁니다;;
혹여라도 오해하지 마시기를.^-^a
아! 혹시 게시판 가보시고 분량이 적다! 그래서 지금은 안본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런 생각 버리시고 일단 서장을 클릭하
십시오! 분량? 두둑합니다~!
한편 한편이 묵직묵직 하거든요.^-^
자자, 뭣들 하십니까? 이정도 말했으면 얼른 선호작 추가를 하시고
계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아직 못보신 분들! 얼른얼른 뛰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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