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일로 잠시 연중했다가 돌아왔습니다.
제 작품은 정연란에 비르고나스입니다.
정규연재를 누르면 곧바로 나옵니다.
[솔아솔아는 제 옛날닉넴입니다]
일단 창조신이 환생했다...라는 거창한 스토리지만
실질적으론 누명을 뒤집어쓰고 목숨을 건 탈주를 벌이는, 그리고 두 권력자의 음모에 짓눌려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도망자의 이야기입니다. 창조신의 환생이긴 하지만 평범한 인간, 그 평범한 인간이 서서히 힘을 되찾아나가며 성장해가는 스토리입니다.
물론 도망만 치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랑에도 빠지고 복수도 합니다. 'ㅁ'/
어쨌든, 일단 제 소설은 소재로 보면 참신함도 없고 초반 흥미요소도 없고 그 덕에 인기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 내 소설은 재미가 없구나, 라고 느낀 적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2권 수정을 하면서 주욱 읽어보니 내가 그동안 자신감이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소설을 보고 고치면서 그 안에 완전히 빠져들어가 버렸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아도취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전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그만큼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이상, 미흡한 필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정진하는 작가
청송(淸松)이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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