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魚落雁님이 연재하는 검정만리 정말 흥미진진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린나이의 주인공 불망의 인생역경을 깊이있고 심도있게 전개해 나가는 진중함이 여타의 불쏘시계처럼 확 달아오르는 작품에 비해 정독한다면 그 느낌이 남다를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며 추천합니다.
결코 후회는 안 할거라는 것을 제가 보증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沈魚落雁님이 연재하는 검정만리 정말 흥미진진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린나이의 주인공 불망의 인생역경을 깊이있고 심도있게 전개해 나가는 진중함이 여타의 불쏘시계처럼 확 달아오르는 작품에 비해 정독한다면 그 느낌이 남다를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며 추천합니다.
결코 후회는 안 할거라는 것을 제가 보증합니다.
추천 보고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무협 장르 특유의 먼치킨적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심리를 깊숙히 통찰하고자하는 작가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무지성 먼치킨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금시조님의 절대무적과 용대운님의 군림천하의 교집합적인 분위기,
첫작품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유연한 필력도 돋보이는군요.
다만 동전의 앞뒷면이 있는 것처럼, 현재 연재된 한 권 분량에서
상당히 강렬한 감정선을 잘 유지한 장점이 워낙 돋보이다보니,
오히려 이것이 이권 이후부터 부담으로 작용하지나 않을까 하는 기우가 들더군요. 주인공 뿐만 아니라 조연 하나 하나에도 강렬한 애증의 향기를 부여한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면서도 그것이 오히려 걱정이 되는 까닭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작가의 역량을 믿고 기대를 해보고자 합니다.
모쪼록 일권에서 보여준 화려한 초식들이 끝이 아니라, 이권, 삼권 등 권수가 나아갈수록 작가의 깊은 내공이 우러나서 독자에게 무협의 진한 향기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그런데 정말 첫작품 맞나요? 대단하다는 말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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