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입한지 한 달도 안 된 것 같은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리 빠른 페이스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선작수 200회를 넘었다는 것은 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네요.
(열혈 베스트 1이라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을까요)
사실 초반부의 줄거리에선 주인공이 그리 강하지도 않고(허구헌날 여동생에게 맞고 있습니다), 고생만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200회를 넘었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마법에 의한 대결은 아직 거의 나오지 않았고, 하물며 주인공이 활약하는 편은 나오지도 못했으니까요. 시작부터 대판 치고 받아야 한다는 게 요즘 판타지 소설의 절대적인 의무라는 걸 생각하면, 첫 화 조회수 2000 돌파에 선작수 200회 돌파도 감지덕지해야 할지도. 조금 더 지나면 슬슬 나올 예정입니다만.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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