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열심히 읽을 먼치킨영지발전물 추천해 주세요
일곱번째기사 강철의열제 태양왕은 이미 선작되있고요
출판물들은 왠만하면 다 읽었어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이계진입]에 한 표.
무협을 배경으로 한 영지물(? 문파발전물)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소설 속에서 살짝 풍기는 분위기로는 앞뒤로 연결되는 글거리가 더
있을 듯 한데 더는 안나오더군요.
먼치킨은 아니지만 문파발전물이라면 수수림님의 [삼재문]이 있습니다.
주인공과 삼재문도들의 발전과 마도와의 전투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정상수님의 [자연검로][독문무공][병검무림] 등도 있구요.
판타지물에서는 [엘로드]가 있습니다.
막강 주인공이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누출된 힘으로 인해
거대한 땅덩어리가 생기고, 드래곤로드의 의뢰로 거기에 모든 종족이
공존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위의 이계진입과 비슷하게 이것저것 많이 알고 삶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웅얼거리는데, 작가의 글솜씨가 좋아서 술술 잘 읽힙니다.
특이하게 1인칭 시점으로 첨부터 끝까지 얘기가 진행됩니다.
위에 亞理思님이 언급한 [이계지인]도 현대에서 판타지로 넘어간
시점부터는 영지발전물이죠. 아마 木貝님도 읽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군신 체이슨][지크][알버크의 작은 영주]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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