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글을 못 올렸습니다. 사는게 바쁜 탓이죠.
인생에 여유가 있어야 취미생활도 즐거운 법인데, 언제나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꼴난 글 한편 그대로 방기하고 있군요.
매일 들어오기는 하는데, 내 글을 쓰기보다는 선작해 놓은 좋은 글들만 후다닥 읽고 슬그머니 도망가고 있습니다(재미난 글들이 원채 많아서리................ ^^;).
이토록 성의 없는 글쟁이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버리지 않고 기다려 주시고 계시네요. 이래서는 중단할 수도 없군요. 느린 건 참아주세요. (__)
드디어(?) 선작수가 987개로 1천개 카운트에 들어갔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재 중인 글은 초고라서 많이 부족합니다. 다듬지 않은 건 물론이고, 쓰기 싫거나 귀찮은 부분은 대략 생략해 버리고 건너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손 볼때 수정하고 보완하죠(언제? 글쎄요...) . 음하하! 취미생활을 방해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입 헹구는 이(입을 닦는다는 뜻의 완곡한 표현임) 가글 올림
ps : 아래 글들 보니 이런 글 올리는게 유행인듯 싶어서... 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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