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좌검우도전이 고무림 무슨 대상을 수상 했더군여.
보표무적도 금상이였던것 같은데...
좌검우도전 재밌나여?
재밌다는분들 좀 봤는데.. 내용이 어떤지 줄거리좀...
그리고 히로인 괜찮나여?
전 갠적으로 그런내용이 들어간 소설을 좋아해서...
사마쌍협이라던가... 초우님의 소설은 다 좋아하구여.
물론 초우님 호위무사 보고 초우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남재작가님이었나? 그분 요도전설하구 수호령도
괜찮았구... 김용님 소설중에서도 특히 신조협려나 천룡팔부,
소호강호를 좋아한다는...
장천문이라는 삼류문파의 마지막 제자인 언강호가..
"너는 반드시 힘을 가져야 한다. 네 의지로 세상을 뒤엎어 버려라.
강자를 약자로 만들고, 명예를 똥칠하고 돈을 빼앗아라.
협의도가, 마도(魔道)가 얼마나 더러운 것이 알려 주어라.
아무 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세상을 네 마음대로 휘저어라.
잘난 놈들은 누가 됐던 일단 귀싸대기 한 대씩 올려붙여 주어라.
유아독존(唯我獨尊)! 그것이 나의 소원이다"
사부의 한이 담긴 유언을 실행하기 위해 통천방이란 방파에 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삼류문파로서 수많은 괄시와 모욕, 배신을 당하다 죽은 사부의 한과 사형제, 사랑하는 사저의 배신을 응징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해 통천방에 듭니다.
좌검우도전의 배경은 우리가 여지껏 들어오던 소림,무당을 위시한 9파1방이나 사대세가등등이 아니라..많이 다르다는게 특이한 점이죠.^^
만마성이란 마공을 익힌 집단이 중원을 침략하자, 불가의 금강숙과 도가의 태극도량이 힘을 합쳐 공동전인을 내는데, 이중 삼천자라 불리는 세명의 제자가 그들을 물리칩니다.
이후 이들의 후예가 통천방, 동심맹 등을 만들고..
정파의 십정과 사마외도의 십패등과 함께 무림을 지배하죠.
이런 구도에 균열이 일기 시작하는데, 언강호의 수련과 행보등이 어우러져 그의 복수라던가..수많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무공 자체도 기존의 것들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새로운 시도, 강렬한 전개등이 제 입맛에는 딱 맞아요.^^
요즘 유행하는 가벼운 소설과는 좀 틀리다는건 사실이지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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