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막 쓰기 시작했을 무렵,
한가지 오타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며칠을 계속해서 몇일이라고 적었었죠.
여기에 어떤 독자분께서 수정해주셨습니다.
[몇일이 아니라 며칠이다.]
답글로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라고 하고 수정했습니다.
다,다음글에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또 수정했습니다.
.... 또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 댓글달아주시고, 또 수정했구요...
사람이 3번정도 실수를 반복하면 고친다고 합니다.
... 전 사람이 아니었어요; 또 틀렸어요;
결국 그 작품 진행할동안
몇일 -> 며칠 수정을 5번정도 지적받았었죠.
지금은 그분덕에 틀리지 않지만,
아직도 며칠이란 단어를 쓸때면 그 분이 생각나요-_-;
그 분도 정말이지...
... 다섯번이나 틀리는 절 보면서 끝까지 화 안내시고 계속 가르쳐주신... 그 자비로움이 참으로... 진짜-_-;;;
기억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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