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요즘 판타지를 보면서 판타지가 아니다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물론 계중에는 뛰어난 작품이 있다는것을 부인할수 없다. 하지만 판타지의 세계관이 거의 흡사하고 시대적 배경이 거의 판박인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같다.
항상 누구누구의 복수나 유희식으로 다때려잡기... 황당한 스토리도 많이 봤다.
그래서 그 동안 구상과 나의 머리속의 상상속으로만 남겨두려 했는데 써버렸다. ㅇㅅㅇ;;
신의 존재에대한 기존과의 완전히 다른 해석,
클레스 마법이라는 학문적이고 체계적인 마법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판타지의 마법과 진짜 마법은 따로 있다는 다른 해석,
기존의 판타지에서 인간이외의 종족은 거의 미개하고 변방에나 쫓겨사는 종족이아닌 진정한 종족으로서의 기존과는 다른 해석,
마녀들이 종교에의해서 쫓기고 화형을 당해야 했던 진짜 마법의 이유,
등등 기존의 판타지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을 다루고 설정등을 갈아 엎어서 수용할것은 수용하고 버릴것은 버리며 나 나름대로의 다른 해석을 달아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글을 써내려갔다.
지금까지 연재분도 변로 되지않지만 친구랑 상의를 해봤다.
새로운 세계관이라는것이 호기심을 자아내긴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세계관이라고 하자 멀리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친구에게 전체적인 세계관을 보여주었더니 같으면서도 너무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장난식으로 기독교같은곳에서 금서로 지정할수도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친구는 요즘 판타지에 길들여져있는 사람들로서는 호감보다는 새로운 세계관의 이해의 귀차니즘 때문에 안보겠다는 말을 들었다.
역시 새로운 시도는 칭찬받을 만한것 같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반응은 기존에 있던 것을 쓰는것을 더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아무의미도 없는 넋두리였습니다.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