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화방에서 책을 보다 왠지 서글픔을 느꼈습니다...
New Oriental Fantasy 또는 Fantastic Oriental Story라는
표현을 보면서... 현재 우리가 소비하는 무협소설이
국적 불명, 장르 불명의 이야기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특히 오리엔탈이라는 표현은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하기에 왠지 맘에 들지 않는데.....
어차피 한글로 출판되는 소설... 독자들 역시 한국사람들인데...
굳이 영어로 저런 표현들을 써야만 하는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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