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1 한천자
작성
05.10.24 07:40
조회
752

아래에 어느분께서 양산형 판타지에 대해서 쓰신 글을 보고 저도 한글자 적습니다..

이글이 연재 한담에 맞지 않다면 다른 곳으로 옴겨주세요..

저 같은 경우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사에서 틈틈히 책을 읽기 위해서 거의 하루에 한권정도는 책대여점서 빌리는 편입니다..

책도 좀 오래 전부터 읽어서 요즘은 신간을 많이 보는 편이죠..머 나름대로 제가 살아온 인생대비 책읽은 기간이 꽤 길다고 자부합니다..

우선 요즘 나오는 판타지물들이나 무협물들 같은 경우 어느 신인 작가나 인기작가가 새로운 발상의 시놉으로 소설을 성공 시키면 꼭 그러한 패턴의 소설이 우르르 양산이 된다는 겁니다..

머 일단 한번 성공한 스토리는 다시 봐도 재미 있지만...그게 너무 다른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가끔 어떤 작품은 모작이라고 해야 할정도로였습니다...

전에 역사 대체소설이 인기를 끌었을때..전 그 시초를 윤민혁님의 한제국건국사란 작품을 시초로 봅니다..

그분은 데프콘이나 바라쿠다 등...많은 밀리터리 전쟁소설을 집필하신 분이시죠..

그분이 쓰신 한제국건국사는 현대의 군인들이 조선말기로 간다면 어떻게 될까란 모티브로 쓰여졌습니다..

이 작품을 보자면 그당시 생존해있던 외국의 외교관이나 군인들..그리고 사용하던 장비와 함선들을 상당히 자세히 조사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한제국건국사가 인기를 끌자 수많은 대체역사물이 쏫아져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배경역시 구한말....나오는 사람들은 한제국건국사에서 나오던 사람들 모두 나오더군요...

머 한제국건국사 자체가 이미 그당시를 철저히 고증하기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같은 시대의 과거로 돌아가 다른사람이 조사한걸 슬쩍슬쩍 차용하는것만으로도 한 작품이 나오더군요...

머 같은 시대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지만...조선을 부흥시키는 방법이 거의 대동소이 하다는게 문젭니다..

이렇게 되면 원작의 작가인 윤민혁님이 표절이다라고 고소해도 가능할 상황이더군요..

그리고 다른 것을 또 예로 들겠습니다..

조항균님의 자유인입니다..

아마 제가 지크 이후로 본 최초의 영지 발전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크는 악마들 나오면서 않봤습니다...그 전까진 볼만했는데 너무 질질 끄는듯해서 않봐지더군요..

하여튼 자유인에서 보면 우선 주인공이 현세에서 죽습니다...그리고 그 영혼이 이계로 가서 막 죽은 영주의 아들 몸에 들어가 환생을 합니다...이때 마법사가 영혼을 소환하죠....그리고 영주가 전쟁중에 죽습니다....그리고 되살아난 주인공이 영지를 발전시키죠..

무척 재미 있더군요....

그런데 좀 지나서 어떤 신간이 나오더군요...알버xxx로 시작하는 영지발전물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주인공이 현세에서 죽어서 이계인 판타지 세계로 갑니다..그리고 막죽은 어느 시골영지의 영주 아들로 환생하죠..마법사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주인공의 아버지는 이미 죽어있습니다..몬스터 토벌중에...그리고는 영지를 발전시킵니다...

비슷하죠??

그런데 문제는 영지의 발전시키는 과정입니다...자유인에서 나온 영지 발전의 수순을 그대로 따릅니다...

제가 보기엔 거의 표절입니다....중간에 독창적인 내용도 좀 첨가 하지만 시작부분들이 이정도면 거의 표절이라고 전 봅니다..

머 무협물들처럼 어느정도 무림이란 곳의 상황이 구파일방등으로 굳혀진 상태의 것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판타지물들이란 작가 스스로의 창작한 세계입니다...그런 혼자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글을 쓰시는 작가들의 작품이 이렇게 비슷하다면 표절일수 밖에요..

전 로맨스 소설도 자주 보는데 전에 이와 비슷한 일이 로맨스소설계에서도 있었습니다....인기 작가 두분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시놉으로 작품을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막상 읽어보니 전혀 다른 작품이었지만 기본 시놉이 같다는 이유로 출판을 하네마네 했었고 각 출판사측에서도 서로 고소를 하네 마네 했었습니다..

결국은 독자들 손에 판가름을 내자 해서 출판되었고 두작품다 비슷한 시놉이지만 다른 작품이다란 판단을 받았지만서도요..

아무래도 신세대 작가분들께서는 혼자 스스로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스스로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고무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판타지물들을 한번 주목해보십시오..

제 선작에 있는 판타지 물들을 보면 강철의 열제, 그림자군의 만행, 일곱번째기사, 준의귀환, 봄을찾는마법사가 있습니다...

우선 강철의 열제를 보면 고구려, 즉 가우리의 군대가 판타지세계로 간다란 주젭니다...가끔 역사학자들이 고대 아시아의 군대가 셌냐 유럽의 군대가 셌냐란 걸로 논쟁을 했는데 아마도 그런 모티브로 쓰신거 같더군요..작가분이 고구려에 대한 조사를 꽤 하신걸로 압니다..

그림자군의 만행...여기에 엘프가 나옵니까 드래곤이 나옵니까 그것들 않나와도 재미있을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일곱번째기사..여기에서도 주인공이 이계로 가지만 주인공이 검기를 뿌려댑니까 아니면 9서클의 마법삽니까...이분역시 글을 쓰실려고 비싼 중세 유럽의 자료들을 많이 구입하셧다고 하더군요...

준의귀환..이건 기존의 이계진입깽판판타지물하고 좀 비슷하지만  읽어보면 작가분이 만들어낸 조금은 독창적인 세계가 나옵니다..이종족들과 인간들이 합심해서 많든 나라..옛날 발해를 보는듯하더군요...

봄을찾는마법사...작가만의 독특한 세계를 잘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고무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들은 그 나름대로의 세계를 작가 스스로 만들어서 잘 끌어오고 있습니다...남의 세계를 모방한것이 아니라요...

아...글이 무척 길어졌는데....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마디로 혼자만의 세계를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왜 고무판에 오래 계신분들이 가끔 정통판타지물이네 어쩌네 하시는 것이 초창기 판타지물들은 그 혼자만의 세계관이 있었던겁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란 일반인들이 상상만으로 만들어지는 꿈과 같은 겁니다...

그런데 그 꿈을 매일 같은 꿈만 꾼다면 지루해지 않을까요?


Comment ' 13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5.10.24 07:47
    No. 1

    소위 정통판타지라 불리는 작품들은...대부분이 수작에서 대작들이지요..
    최근 무협이건 판타지건 뭔가 하나 떳다 싶으면 그대로 나온다지요.
    아린이야기란 소설을 아실겁니다. 처음나왔을때야 어린맘에 재미있게
    보았지요. 그런대 얼마전에 킹xx곤이란 소설이 나왔더군요.
    1권을 스윽 흝어보니 아린이야기에서 주인공성격과 배경등만 약간
    바뀐채로 거의 그 내용이 그 내용 아니겠습니까? 1,2권 빌려서 1권 한 40페이지보고 반납했지요. 이런식으로 개성적인소설이 한편나올때 그 소설과
    비슷한 내용의 소설은 20여편은 나오는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10.24 07:50
    No. 2

    짐빙/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 아린이야기도 표절 소설이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0.24 08:03
    No. 3

    아린 이야기가 표절 소설이라뇨?--;
    그 소설이 드래곤 소설 중 거의 첫 번 째 정도로 나왔을 겁니다.
    그 후에 환생드래곤 류들이 줄줄히 쏟아진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10.24 08:06
    No. 4

    뭐 카르세아린 나오고부터 드래곤은 무진장 강력해지고 기사는 다 검기썼지요. 인기끈작품이 있으면 와르르 쫒아가는 게 참..
    드래곤이 인간 노예로 나오던 시절(백색드래곤이야기) 생각해보면 감개무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10.24 08:17
    No. 5

    음 아린이야기는 표절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보기는 더더욱..
    카르세아린 표절이라고 비판받는 부분은 드래곤이 인간으로 변해서 유희를 한다는 설정,드래곤들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주인공이름이 아린이라는점등등인데...
    처음에 작가분이 카르세아린에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하기도했고 내용전개는 상당히 틀리니까요
    뭐 처음에 한두작품이 따라하면 표절이지만 대다수의 작품이따라하면 표절이 아니고 대세가 되지요. 하물며 처음작품은 본적도 없고 그작품에 영향을 받은 작품에 영향을 받은 작품에..(반복)..영향을 받아서 만들고.. 그런식으로 문화가 성립되는거 아니겠어요?(표절좋다는거 아닙니다;)
    와룡생무협의설정이 발전해서 한국무협이 보통쓰는 틀이 되었듯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0.24 08:19
    No. 6

    아...맞다...카르세아린이 있었구나...크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眞펜릴
    작성일
    05.10.24 08:23
    No. 7

    음 카르세아린과 아린이야기의 이야기가 나와서 한 마디 하자면......

    카르세아린은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드래곤의 전형이 성립된 소설입니다. 유희의 개념, 헤츨링의 가출, 헤츨링에 대한 종족 보호, 마법적 능력, 드래곤 하트의 개념등이 여기서 다 정립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르세아린에서 이런 드래곤의 개념은 소설의 재미를 위한 부가적인 설정이었다는 겁니다. 이 이전까지의 소설들에서 드래곤이 너무 진지하게 나오곤했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드래곤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할까요? 더군다나 사실상 이야기의 주력은 드래곤들 보다는 이 드래곤에 맞서 싸우는 인간들이었습니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생각해보면 환타지에서 검강을 사용하는 소드 마스터의 개념도 카르세아린에서 정립되었군요.

    아린이야기는 이 카르세아린의 독특한 드래곤 설정을 모방해서 쓰여진 소설입니다. 아린 이라는 이름조차 카르세아린에서의 차용으로 나중에야 아린이라는 애칭이 붙은 다른 이름으로 변경된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아린 이야기는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점도 있습니다. 바로 드래곤 이계 환생류입니다. 이전까지 이계 환생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디까지나 이계 진입이 주였고 환생도 인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린 이야기 이후로 드래곤의 환생류가 꽤 많이 나왔죠.

    이후 묵향 외전 다크 레이디에서 등장하는 드래곤의 설정과 지크에서의 드래곤 설정이 카르세아린의 드래곤 설정과 일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카르세아린에서의 드래곤 설정이 드래곤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카르세아린에서의 설정들이 드래곤이 원래는 신이었다가 신의 의무를 버리고 드래곤이 된 것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강력함을 지녔으며, 수명에 비한 무료함도 심하게 느끼고, 결국 그 때문에 신의 원한을 샀다라는 이야기 복선을 위한 설정을 위해서 그런 성격이 된 것에 비해 이후의 소설들은 그저 원래 그런거다라는 식으로 가져다 써서 푼수 드래곤이 지겹다라는 평가나 나오게 만든점입니다.

    이 외에도 초기 환타지 작품에서 작가들이 작품을 위해 진지하게 고려한 설정들이 이후 작품에서 아무 제한없이 마구잡이로 차용된 것은 환타지의 저질화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모란
    작성일
    05.10.24 08:41
    No. 8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역시나 양산형이 문제인듯..

    뭐 점차적으로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0.24 09:21
    No. 9

    <a href=http://blog.naver.com/arkleode/120004318615
    target=_blank>http://blog.naver.com/arkleode/120004318615
    </a>

    아린이야기의 표절 시비는 등장 인물들의 유사성이 아니라 글 자체에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원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라 죄송하지만 토론마당에 있었던 링크를 적어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10.24 11:20
    No. 10

    웃 그랬구나.. 마음을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도 표절했다니.. 이건 반론의 여지가 없네요. 아린이야기는 한마디로 작가가 별생각없이 쓴듯. 저기서 설정가져오고 여기서 내용베끼다니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하스
    작성일
    05.10.24 12:43
    No. 11

    음 정말 저것 정리하신분 엄청나신 분이시네요. 최곱니다.
    실로 두려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05.10.24 13:10
    No. 12

    이영도님이나 이수영님 그리고 탐그루의 작가분이 누구시죠?여튼 그런분들의 작품은 인터넷 연재 안하신지 오래 되었죠?게임 소설이라도 옥스타 칼니스의 아이들 정도라면 무조건 대여 안하고 구입....영도님의 작품도 그래서 전부 구입했습니다....양장본을 보니 또 가지고 싶네요.-.-
    제가 언급한 분들과 같이 노력하는 분들이 많으면 더 이상 환타지 무협쪽의 문학을 애들이나 보는 저급한 문학으로 매도 받는 일이 없겠죠...표절에 대한 문제도 일정부분 해결 될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enneth
    작성일
    05.10.24 13:31
    No. 13

    음.. 표절이란 문제는 뭐라고 구분짓기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굳이 장르문학뿐만이 아닌 사회전체 문학이나 , 자연과학, 이공과학,

    학문이 가는 모든곳, 또는 정보가 있는 곳에서 표절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죠. 어디까지가 표절이고 아니다 라고 하는 점이 정말 어렵죠.

    하지만 역시 양산형이다 라는 말은 동의도 가고 말의 어폐에는 조금

    씁슬합니다.

    우선 한 장르가 대박이나면 그 장르 닮은 글이 우르르 쏟아지죠. 요즘

    고무림소설 중에서도 그런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비슷한 능력, 비슷한 설정, 전에 어느분이 같은 라면이라도 다른사람이 다르게 끓이면 맛이
    틀리다 라고 하는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김치라면, 컵라면, 삼양라면, 떡라면, 치즈라면, 떡볶이라면, 고기라면,
    만두라면........ 스타일이 다 조금씩 틀린것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에서 독자들은 금세 질리곤 하죠.

    하지만 이러한 구조가 생기게 된 것은 작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이 이러한 구조가 생기게 되는데에 직,간접적으로 방조하고 있다는거죠.

    작가들이 충분한 시놉에 심도있고 완성도 높은 글을 쓸 여건이 부족하고,
    장르문학이라면 그냥 한번 대충 읽고 마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고, 가볍고 재미만 추구하는 류의 글만을 요구하는것도 그렇고...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상호교류등을 활발히 해서 글의 질을 높이는데

    합심했으면 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것들도 훌륭한

    책들이 많지만, 예전만은 못하단 생각이 조금씩 드는군요..

    작가분들은 글에대해 더 높은 완성도를.. 독자분들은 그런 작가분들이
    글을 잘 쓸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하는게 전체적인 장르문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표절형 양산에서 약간 뒷길로 새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한번

    해보고 싶던 얘기네요...

    어쨌든.. 작가님들과 고무판은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094 한담 비천전기 파동... +26 Lv.60 코끼리손 05.10.24 1,079 0
30093 한담 (추천) 무정검, 활인검 살인도 +3 Lv.80 상강 05.10.24 580 0
30092 한담 [추천] 세진 - 봄을찾는마법사 +5 Lv.1 R 05.10.24 315 0
30091 한담 [강추! 한사곡] 중간고사를 망치고 싶은 분들만 보... +10 Lv.1 馨影 05.10.24 837 0
30090 한담 <야성의 사랑>타이틀이 바뀐 건 착오........ +4 Lv.1 아이눈 05.10.24 213 0
30089 한담 치우천왕의 진실... +9 Lv.58 거기줄서봅 05.10.24 466 0
30088 한담 이야...완전 조용하네.. +3 Lv.1 12345 05.10.24 247 0
30087 한담 좋은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Lv.45 GENIUS 05.10.24 166 0
30086 한담 [알림] 의천도룡기 II - 카테고리 생성 ^-^ +4 은엽선 05.10.24 367 0
30085 한담 에... 노란 병아리님의 글을 보고 든 생각이 있는... +9 Lv.50 백린(白麟) 05.10.24 569 0
30084 한담 [추천]생사신 +3 Lv.99 무적염왕 05.10.24 699 0
30083 한담 아 우울해지네 +9 Lv.67 아따모야 05.10.24 325 0
30082 한담 이런 십장생 +13 Lv.67 아따모야 05.10.24 731 0
30081 한담 앗!! 깜짝 야성의 사랑이... 줄이 그어진 .. +2 Lv.99 노란병아리 05.10.24 489 0
30080 한담 요즘은 왠지,,, +5 Lv.6 워포이 05.10.24 243 0
30079 한담 무협과 판타지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하여..(추천 ... +4 Lv.75 유운권 05.10.24 516 0
30078 한담 [홍보] 죽지 않는 인간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6 Lv.5 피터z 05.10.24 698 0
30077 한담 윤동식 타키모토...ㅡㅡ... +6 Lv.1 묵호(墨湖) 05.10.24 418 0
30076 한담 화산 질풍검 도대체 언제 나오는건가요???? +8 Lv.31 so**** 05.10.24 515 0
30075 한담 호계도하를 애독하여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리며.. +1 일월산 05.10.24 347 0
30074 한담 우뢰검을 시작했습니다.. +9 Lv.11 설경구 05.10.24 390 0
30073 한담 우울해서 노래가사 오려봅니다 +8 Lv.58 거기줄서봅 05.10.24 232 0
30072 한담 새 글을 연재합니다 +12 Lv.1 전영훈 05.10.24 415 0
30071 한담 갑자기 궁금한게 있는데 답변 좀 부탁드려요 +2 Lv.67 아따모야 05.10.24 140 0
30070 한담 음냐....질문입니다....... +4 Lv.87 오늘도해피 05.10.24 87 0
30069 한담 ..어느날 보니 댓글을 안달다니... +6 Lv.4 Cenapim 05.10.24 201 0
30068 한담 충격고백!! 나도 악플러 였다.. +23 Lv.99 노란병아리 05.10.24 1,111 0
30067 한담 이상하게 팅기네요.. +7 Lv.56 사막물고기 05.10.24 165 0
» 한담 제가 생각하는 양산형 무협, 판타지물들..... +13 Lv.31 한천자 05.10.24 753 0
30065 한담 하하.. 진짜 재밌는 일들이..^^ +6 일월산 05.10.24 37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