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작품 "비천전기"

개인적으로 추천은 처음입니다.

이런거는 낯브끄러워서 추천글을 읽기만 하지 추천은 안하는 편인데요.

오랫만에 오래된 친구를 만나서 술을 먹어서..

술김에 용기를 얻어서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친구들인데... 지금 직장생활을 하지만...역시 초등학교 친구들은 기분을 업시키는 편한한 ..... 소주한잔이 있습니다.

"비천전기"정말재미있어요...."제 선호작중.....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사실 저의 선호작은여러개가 있지만 그중 무법자하고, 백도,비천전기 이렇게 세작품이 저의 추천작이지만... 두 작품은 워낙 주기가 고무줄이라서...ㅋㅋㅋ 비천전기 처음에는 약간 음....저도 먼치킨을 조아라 하지만.....먼치킨은 아니지만 일종의 성장물 소설입니다.

하지만 정말.... 재밌어요.

제가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못해요..ㅋㅋㅋ

아무튼 추천은 평소에 꼭하고 싶었는데.....

추천을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글을 읽는 독자로서.. 추천하고 댓글말고는 그리 할일이 없다는 생각이....ㅠ.ㅠ

암튼 술먹어서 길이 길어지네요..

출판삭제라 처음부터 읽을수는 없지만...

정말 재미있어요....그말외에는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암튼 추천입니다....

[은둔]

완전강추!

[팬텀소드]

작가님이 완결때까지 연재를 하겠다는 약속까지 하신점도 플러스..
저처럼 미국에 한동안 와있는 사람한테는 정말 눈물겹게 고마워요..

[다린]

언뜻 보기에
나서기 좋아하고,
불평불만이 가득차있고,
남괴롭히는 심술에 살며,
약간 이기적인 얍삽함과,
끈임없는 경박한 입놀림,
눈꼬리와 입꼬리가 올라간 외모 등,
주인공 같지않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보통사람같은 "비천".
여기까지만보면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라
처음 연재될 때는 무시하고 안읽었지요.

그러다 최근 우연히 대여점에서 빌려본 "비천"은

남을 짓밟고 오르려는 야망이 아닌
최고(교주)가 되려는 확고한 비전과,
단번에 외적인 기연이나 인연으로 무공을 성취하는 것이 아닌
약간의 기연과 인연을 바탕으로 노력으로 한단계씩 나아지는 성실함과,
사람을 보는 탁월한 안목과 환경을 만들어가는 능력,
부하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가는 최고의 리더쉽,
나름대로 살생을 자제하며 약자와 여자, 아이를 보호하는 인간미,
전투상황에 맞는 전략과 전술의 영악함 등을 갖춘
최고의 캐릭터입니다.

거기에 작가님의 '유머'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니,
과연 20005년 장르소설의 대표작이며,
'삼국지" 능가하는 소장하고 싶은 무협1위입니다.
지금은 고무판에서 읽고 대여점에서 확인사살 하지만
완결되면 꼭 전권을 구입하여 소장할랍니다.

전영훈님의 "비천전기" 꼭 읽으세요.
입이 찢어집니다.
다만 공부하시는 분들은 자제해 주세요.
공부 중에 자꾸 떠오릅니다.
시험 끝나고 보세요.

[연린]

비천전기... 정말 다음편이 기대되는 글이죠.

[긴수]

정말 한 잔 쭈욱 잘 하셨네요. ㅎㅎ
비천 추천글마다 쫓아다니는 듯해서 자제하려 했건만. 다린님 댓글에 감명받았답니다. 크윽.
공부하시는 분들 자제를!!! (이거 아무래도 작가님한테 표지에 넣으라고 해야겠어요!!)

[케너비스]

비천전기..고무판에서 한번.에프월드에서 한번.책방에서 한번...최소 세번을 읽는 소설입니다.
고무판에서 한번에 쭉 내려읽는 재미와, 에프월드에서 문고판형식으로
보는 재미. 그리고 책으로 읽는 재미가 다 남다른 소설입니다.
고무판에서의 순위는...기대 이하기는 하지만..참 이상하더군요.

[역지사지]

궁금한것이 출판삭제라 찾아보니 "비천전기" 라는 출간은 없던데
혹시 출간시 제목이 "비천" 으로 바뀐건거요?
작가님의 성함이 같은걸로 봐서 그럴 확률이 높지만
혹시나 해서 그럽니다

[단테스]

네 출간제목은 그냥 비천이요..
정말 재미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