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기준에 맞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게임 , 판타지 , 무협 , 역사 대체물등 장르는 안가립니다.

필체 , 문장력이 다듬어져잇엇으면좋겟습니다. 그작가만의 색채가 묻어나는글이 좋습니다. 개연성을 많이 따지니 계연성이 없는 문장력은 사절입니다. 그리고 진지한 소설을 좋아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만드는 소설을 매우 선호하며, 어색한 소설이나 어줍잖은 지식으로 만든 소설, 의도적으로 웃기려고 힘을 쓰는 소설은 싫어합니다. 소설이 다루고잇는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없어도 읽고나서 "그럴수도 잇겟군" , "그런거 같군" 이런 느낌을 받는 글이 좋습니다.

소설을 고를때 주인공의 성격에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권왕무적이나 천인혈같이 주인공이 유아독존인경우는 취향에 안맞아서 싫어합니다. 주인공이 충분히 저지할수 잇는일을 바보같이 계속 당하는 소설도 싫어합니다. 여자에게 휘둘리는 소설을 싫어하지만.. 그 여자가 막무가네로 휘둘르는게 아니라 충분한 이유로 휘둘루고 그여자가 남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괜찮습니다. 주인공이 어리버리하거나 순한 주인공을 좋아하며..그런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면서 성격이 바뀌는소설이제일 좋지만 성장물 자체도 좋고, 철중쟁쟁같이 주인공이 너무 순수해서 당하기만해도 후에 주인공을 당하게 한 제공자들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결말이 좋은 소설은 좋겟습니다. 그렇다고..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이나 남자다운 인물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예로 앙신의 강림 강철의열재 5권까지, 사마쌍협을 재미잇게봣으니깐요. 강철의열제는 5권쯤인가... 텔레포트를 이용한 공성전떄 창의적이긴하지만 계연성이 부족한 부분이다라고 생각한 후 조금씩 흥미를 잃어서 .....머 그건 됫고..

히로인이 예뻣으면 좋겟네요. 그단어 몇개의 차이지만 예쁜 히로인이 좋겟고.. 주인공과 감정대립을 히로인이 먼저 주인공을 좋아하게 되는 소설이 좋고, 다른이앞에서는 도도하거나 자존심높게 싸가지 없게 굴어도 주인공만 바라보는 소설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 앤딩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그리고 결말이 정확한게 좋습니다. 결말이 흐지부지 한 해피앤딩이나 배드앤징은 그여파가 1주일 이상 1달이상간적도 잇어서 너무 여파가 큽니다. 후의 결말을 멋대로계속 상상하게되서 일상생활의 지장도 받고요.

전 소설1권 읽는 평균시간이 2시간일정도로 오래보는데 어떤사소한 표현까지도 "흐아앗!",챠챠챵"같은 효과음까지도 하나하나 정독을 하고, 무협 판타지 게임 소설이라는 흥미위주 장르라도 얻는것이 잇고 제 의식에 많은 꺠달음을 줫다고 믿기에 작가가 자신의 글의 자부심없이 돈을 목적으로 쓴글이나 흔히 꺵판소설들이라고 표현하는소설들을 매우 혐오합니다.

좋아하는 소설 : 군림천하, 하얀늑대들 , 옥스칼니스의 아이들 , 앙신의 강림 , 초일 , 송백 , 소림사 , 사자후 ...

빠드린점이 한가지 생각나서 추가해보는데... 소설내에서 왕 , 제 , 협 등이 들어간 별호를 갖는 절대고수들이 그에 걸맞는 풍모를 갖췃으면 좋겟습니다. 절대고수들이 .... 제자때문에 이미지를 망친다는 스토리가 잇는 소설은 그부분에서 .....절대 못넘어가고, 접게 되더군요.

반대로 추천하자면........ (선호작등록된소설들)

무법자- 히로인 문제는 뺴고 제가 제시한조건에 거의다 만족하죠.

검- 싸움장면묘사와 무공을 다루 시는 면에서 뛰어나죠.

취접- 히로인은 아직 모르고, 역시 제가 제시한 조건에 거의다만족

무무진경-설봉님작품뺴고 무공비급을 이처럼 자세히 다룬소설은 처음. 감탄햇습니다.

철중쟁쟁- 이미 본글에서 말씀드렷죠.

화산질풍검- 음.. 한백림작가님 작품은 초반에는 좋고 중반에는 좀 몰입이 안되고 후반에 다시 좋아진다고 느껴지는 .... 지금진행되고 잇는 부분은 좀 몰입은 안되지만 싸움묘사만 보자면 대단하시죠.

일곱번쨰기사- 재미잇습니다. 너무 리얼리티를 추구하셔서 조금 위험해 보이는 시도지만.. 중세시대를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뛰어난 작품.

검명무명- 문장력과 주인공으로만 승부를 보셧다고 생각되는 작품. 싸움묘사장면만 갈고닦으신다면 더 기대되는..

진조여휘- 계연성부분과 싸움장면 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보고잇는작품

외.............청성무사 , 규토대제 , 철산호 , 흑사자.........너무 유명하니;...

TSTP- 이렇게 자세히 다룬 게임소설은 옥스타칼리스 이후 처음 .. 매우기대되는작품 리얼리티라는 부분만 따진다면 최고.. 문장구성도 최고.. 스토리 구성에서 조금 흔들리는듯 보여지지만 아직까지는 좋음..!.

제 어줍잖은 판단일분 ...... 의미는 없는 ...

[가람비]

하하하;; 저랑 비슷한 취향이시군요, 몇가지만 빼고요.

[첫솜씨]

장경님의 철산호. 대충 취향에 맞지 않을까 합니다.

[풍류(風流)]

아독이 생각나는군요...음..대충 그런것같음 위에것중..
않읽어볼게 좀많아서.. 그리고 옥스칼니스의 아이들이 아니라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 맞는거 같음..뭐중요한건 아니지만..
아독 읽으셨다면 낭패지만 재밌는 소설입니다

[훈.D]

음... 천하제일 문제아를 읽어 보심이...?? 험, 험...

후다닥ㄱㄱㄱㄱㄱㄱㄱㄱ

[狼血]

음.. 아독 일독을 권합니다.. 필력도 좋고 소재도 참신합니다

[死心]

전 저렇게 따지면 오히려 사마쌍협은 그 범주에 안들어가지 않나..싶지만..
그나저나 취향이라지만..저정도면..
맘에 드는 책 찾기 힘드시겠네요..ㅋ

[EJLee]

일곱번째기사, 아님 국사무쌍이나 수박, 초인, 엘리멘트까지랄까??

[매머드]

전 소설 보는데 4시간은 족히 걸리는데요....
예전엔 6시간 걸렸는데, 많이 줄였어요 ^_^;

취향이 저와 매우 비슷하네요~ ㅎㅎ
그런데 어떤책을 추천해드려야 할지 만만치가 않군요....

[恭人]

옥스 (타) 를 빼먹엇군요 .......... 사마쌍협은 음.. 저기준에 안맞을수도잇을듯한데.. 무협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본 작품이라 그떄는 초 중반에는 재밋게 봣다가 후반에 좀 마무리가 엉성햇다고 느꼇죠... . 음 철산호는 보고잇고요.... 아독은 안읽어봣네요... 천하제일문제아라.......... 한번 읽어보죠;..

[恭人]

저조건에 다 맞는소설을 찾는건 ...... 제자신이 봐도 우숩고요.. 싫다는 조건이 안들어간 소설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巫舞武無]

음.. 레디오스(홍성화) 님의 용들의 전쟁 추천해봅니다. 순둥이(바보일지도..-_-;;) 주인공에 카리스마 만땅의 사파최고수도 있습니다. 문장력은 보고 판단하시길..

[선자]

블리츠 추천

[아레나]

레인 추천. 근래에 나온 판타지 중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소재도 정말 독특함에도 거부감도 적고. 작가분의 신화에 관한 지식도 튼튼하고.
문장력 중 깔끔하고 읽기 쉬운 문체라고 생각해요. 케릭터도 좋고. 단지 딱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불완전한 연재주기와 인터넷 부분 연재 ㅠㅠ 아아, 4권 언제 나오려나.

김철곤님의 드래곤 레이디 추천. 두 말할 필요 없는 작품이죠.
아직 안 읽어보셨을리가 없으실 텐데... 줄리탄과 카넬리안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죠. 전 5번은 읽었어요!

카암님의 질풍의 쥬시카 추천. 화끈한 소설. 보고 있으면 통쾌하고 소드마스터나 9클래스 마법사 안 나와서 더욱 좋아하는 소서링죠. 문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시원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력! 한 남자의 화려한 이야기.

윤현승님의 더스크 워치 추천.
이것 역시 대단한 작품이죠. 윤현승님의 문장력은 이미 하얀늑대들에서 검증되었고, 독특한 소재에 대단한 전문성. 이것도 근래에 나온 천마선이나 레인처럼 뒤로 갈수록 재미가 있는 듯.

음.... 더 많이 읽은 것 같은데, 그 뒤로 기억나는게 없네요 ㅠ_ㅠ

[얀사랑]

아독은 앞부분은 좋은데.... 뒤로 갈수록 황당해져서....
읽다가 말았는데....
이원연공 이 좋던데요.
게임소설로 프레여와 아르카디아 대륙기행를 재미 있게 봤습니다.

[나팔바람]

연재중인 소설로는
라이케님의 '수인의서'
총님의 '하늘과땅의시대'
문장이 잘 다듬어져 있고, 진지하고 충분한 개연성을 갖춘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출판중인 소설로는
담천님의 '광기'를 추천합니다.
히로인은 아직 없는듯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조건을 다 충족하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도 추천합니다.

[효렴]

아니... 제가 글과 리플들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이 한마디를 내뱉으며 비명을 질렀습니다.

"태극검해가 없어!"

그렇습니다. 한성수님의 태극검해가 없던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작품들에서 필력을 인정받고 계신 한성수님. 게다가 태극검해는...

약간 가벼우면서도 중심이 제대로 잡힌 소설이지요. 특히 싸움할때의 묘사는 크~ 그리고 진자운은 절대 여인들에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여인들을 혼자서 휘두르고 다닌다는... 그렇습니다! 완벽한 조건충족이 되는군요!

여기에 황규영님의 '표사'도 추천해봅니다. 이것도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무천검극황]

중간무적 천하무쌍 태극마검 천지창조 마하검

추천드립니다

흠 님이 말한것과는 일치 하지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겠지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문소]

저랑 비슷한 취향이네요
무협으로는 군림천하랑 무당마검이 가장 좋았고
판타지는 위의 분처럼 드레곤 레이디랑 하얀 로냐프강인가? 가 젤 좋았지요
요즘은 맘에 드는걸 별로 못 찾았습니다
찾아주세요 ㅜ.ㅜ

[마니저아]

계연성 - > 개연성

[恭人]

-_-; 알고잇는데 실수.......한거

[섬강]

하얀 로냐프강 재미있다고 많이 추천 받았었고..

저는 더스크 워치 추천합니다.

개연성.... 틈만나면 연구해서 게이트 여는 여타 다른 소설이랑 다르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 같은 이야기에다가,

그 특유의 문체도 그렇고요. 암튼 완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