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라고 저녁이면 으슬으슬 춥습니다.. 어느새 방어력 +1의 언더웨어 세트로는 버티지 못할만큼 한파의 파괴력이 강해졌네요..
역시 이런날은 컴앞에 앉아서 동생을 때려잡아 획득한 보온력 +10의 '동생의 이불'을 장착하고 뜨뜻한 커피에 브라우니 한조각 씹으면서 고무판에서 방황하는게 제일이지요..(어이 너 시험이 내일이야..._-;;)
그런데!!!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끝냈는데 선호작에 N이 없는, 심히,굉장히,매우,심각하게 괴로운 상황이 연출되리라 생각되는 몇몇 분들을 위해 오늘도 추천글 하나 띄우겠습니다.
일명 '짝퉁키라' 독스님의 [헤르메스에 어서오세요]
커피 하면 뭐니뭐니해도 카페죠, 고무림 유일(唯一) 카페 헤르메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카페에 심각하게 불평범(不平凡)한 손님들이 보여주는 평범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말이 필요없는 전율, 김운(우각) [솔져]
명왕전기를 완독하셨고, 천인혈을 읽으신 분이라면 두말 필요없이 선작하셔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김운님 소설 특유의, 그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 소설
내일이 시험인 관계로.... 일단 장비만 갖춰놓고 저는 자러 갑니다. 고무림 새벽반 여러분들,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Ps : 流柳가 하는 특이한 방식(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하는..)의 추천에 대한 선호/비선호 조사 한번만 하겠습니다.
나름대로 추천글을 재미있게 쓴다고 썼지만 읽으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댓글에 달아주세요, 다음 추천글 쓸때 참고하겠습니다.
- 시험전날 눈으로는 프린트보며 추천하는.... 流柳 배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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