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장르문학은 망하지 않아요....

작성자
Lv.8 노현진
작성
05.09.23 23:30
조회
535

여러분들은..

김용의 영웅문을 보며 분기탱천 하고...

이우혁님과 이영도님의 글을 보면서 밤을 새신적 없나요...

장르문학은 우리의 과거속에 향수와 같습니다...

그런 향수를 잃어버리고 앞으로도 느낄수 없다면...

얼마나 재미없는 삶이 되겠습니까????

현실은 고달픔의 연속이고

그런 고달픔은 담배 한가치와 책속에 녹아드는 몇시간의 행복속에서 잊을수 있습니다..

장르문학은 망하지 않겠죠????

이곳을 드나드는 수천만 독자들이 있는한...^^


Comment ' 19

  • 작성자
    Lv.3 티보
    작성일
    05.09.23 23:31
    No. 1

    망할리가요?^^
    고무판이 존재하는 한 장르문학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
    물론 없어져도 없어지지않을테지만..[털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useraphim
    작성일
    05.09.23 23:31
    No. 2

    망하지 않을거에요
    수천만은 지나치고 수십만(이것두 많은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티보
    작성일
    05.09.23 23:35
    No. 3

    수십만은 되지않을까요?
    고무판회원만해도.. 음.. 이건 모르겠고[털썩]..
    음..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유강이
    작성일
    05.09.23 23:41
    No. 4

    -_-...장르 문학이 없어진다 하여도..

    삶이 재미 없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야담
    작성일
    05.09.23 23:43
    No. 5

    망할리 없어요.
    과거에 문학이나 예술이 적당한 댓가가 있어서
    쓰여지거나 그려진것이 아니였습니다.
    자연스럽게 꽃이 피듯이 파생되어진 것입니다.
    요새 상업화가 되어 세분화 되어지고 있고 하지만...
    과거 문화적 암흑기에도 종식시키지 못한것이 인간의
    지적호기심이며, 창작욕구는 어떠한 시련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법 입니다.

    밑에도 단 내용이지만 여기에도 남깁니다.
    정말 아까 악플보다 더 충격적인 글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팬이예여
    작성일
    05.09.23 23:43
    No. 6

    쿨럭..
    4// 새벽의날개님.
    장르 문학 없어지면 삶이 재미 없어지지요.
    무엇으로 보상받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useraphim
    작성일
    05.09.23 23:45
    No. 7

    장르문학 없더라도 즐길건 많습니다
    좁은틀에 가두지 마십시요
    장르문학만이 문학의 모든것이라고 하지마세요
    시,희곡, 소설, 등등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지적이고
    읽을 가치있는 동시에 즐거움을 주는 작품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팬이예여
    작성일
    05.09.23 23:49
    No. 8

    지적이고 읽을 가치있는 동시에 즐거움을 주는 작품중에..
    불행히(?)도 나에게는 장르 문학이 최고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死神...
    작성일
    05.09.23 23:49
    No. 9

    그런거죠. 환야담 님께서 장르문학을 꽃에 비유하셨는데
    자연스럽게 꽃이 피듯 파생되어
    또 자연스럽게 꽃이 시들듯. 장르문학도 무한하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 또 대처할 게 생겨나겠지요.
    ... 이상한 쪽으로 말이 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고 아끼지만 장르문학에 너무
    집착..이랄까나 ... 그런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한다고 천년 만년 모실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물론 그렇다고 장르문학을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정말 두서없군요 -ㅅ- ;; 일단 쓰고싶길래 썻는데 ..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useraphim
    작성일
    05.09.23 23:56
    No. 10

    8// ㅎㅎ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 비웃는게 아닙니다
    그냥 웃음이 터지네요.. 셜록홈즈라든가 루팡 시리즈도 재밌는데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qwe
    작성일
    05.09.23 23:58
    No. 11

    망하진 않아도 출판 쪽은 얼어붙어 시베리아가 될거라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저도 무협이나 환타지 본지 10년 넘었는데 점점 죽어가는게
    느껴집니다.
    대여점 가도 잘 써도 코드에 안 맞으면 묻혀 버리더군요.
    인터넷은 덜한데 책방은 확실하게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useraphim
    작성일
    05.09.24 00:01
    No. 12

    500원에서 폭소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死神...
    작성일
    05.09.24 00:09
    No. 13
  • 작성자
    환야담
    작성일
    05.09.24 00:11
    No. 14

    7/9/밑에 답변이 여기 질문과도 중복되니 가서 봐 주세요;;
    왔다가 갔다가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환야담
    작성일
    05.09.24 00:13
    No. 15

    10/초딩때 띤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노현진
    작성일
    05.09.24 00:21
    No. 16

    어떤 책이든 많이 많이 읽으세요..

    제가 말씀 드린건 장르문학을 읽으셨을때의 그 당시의 감동이에요..^^

    혹시 알아요..

    나중에는 장르문학이 인정받는 문학이 될지...

    장르문학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 흠.. 비약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ol.S
    작성일
    05.09.24 10:28
    No. 17

    Luseraphim//다른 장르와 달리 장르문학은 장르문학만의 특징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 소설을 싫어해도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거구요. 전부터 Luseraphim님께서 남기신 글 같은 걸 본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모든 걸 자기 기준으로는 보지 않는 게 좋을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팬이예여
    작성일
    05.09.24 12:31
    No. 18

    10// 비웃음 맞는 것 같은데요.--
    괜한 자격지심은 아니구요, 분명 님에게서 비웃음끼가 느껴집니다.
    셜록 홈즈와 루팡은 초등학생일 때 다 읽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문학부장이었고,
    책이라면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 읽었지요.
    읽는 수준에 비해 글솜씨가 따라 가지 않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죄와 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토지, 대지, 루팡시리즈 등등.
    중학교 들어가면서 만화와 하이틴 시리즈에 빠졌었고,
    하이틴 로맨스를 졸업할때 쯤 무협을 읽기 시작했지요.
    뭐..그 중간중간에도 학년별 권장도서 정도는 쭉 읽어왔지요.
    롱펠로우의 인생찬가와 이형기님의 낙화를 좋아할 정도의
    지성과 감성도 있지요..
    장르문학을 사랑하지 않으십니까?
    최소한 고무림을 찾을 정도면 장르문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
    정도는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장르문학이 무식한 사람이나 좋아하는 무식한 문학이라는 님의 견해가
    팍팍 전해져 오는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9.24 14:26
    No. 19

    장르문학을 읽는다고 다른 문학 작품을 읽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뭐가 집착이라는 것인지 이해 불가네요.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세상은 참 복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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