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상금이 걸렸고 심사기간도 한달이 넘을정도로 정해져 있잖아요. 결과 발표가 7월달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로지 제가 생각한 것은 조건인 20만자 안에 어떤 스토리를 담아낼 것인가 라는 점이에요. 미리 비축분이 있기도 해서 저는 한결 편한 마음으로 참가했어요.
독자님들의 관심도 추천이나 댓글보다는 연독률에 중점을 두었구요. (그래서 작품 내 공지내용이 추천, 댓글 달지 마세요. 입니다. 대신 재밌다고 느껴지면 다음편을 읽어주세요. 라고 적어놨죠.)
제가 생각했을때, 심사하시는 분들은 20만자 내에서 그 작품을 평가하리라 봐요. 그렇게 믿고 글을 쓰고 있어요.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중요한 것은 20만자 내로 그분들의 마음을 끌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봐요.
힘들 내세요. 관심이 적더라도, 20만자 내에서 이루어지는 자기 작품의 흡입력을 믿는다면요.
이만 희망사항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