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덕은 광개토대왕 이름 같은데...

연재되는 소설의 제목이 고담덕인데...

담덕이라는 이름이 광개토대왕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심심해서 써봤습니다.

[종소리]

고담덕을 읽다보면 호메로스가 생각나더군요.
영웅 대서사시...ㅎㅎ

[Akaris]

...=ㅁ= 호메로스는 영웅 대서사시가 아니[...맞기]

=ㅁ= 작가 이름이죠.[쳐맞기]

->일리아드, 오딧세이

[종소리]

호메로스의 글이 떠오른다는 얘기죠...^^;

[종소리]

아..그리고, 주인공이 사람을 너무 막죽인다는 말이 있던데,
제가 보기엔 도가에 정통한 주인공으로서는 생명이란 그저 왔다가 가는
그런 것으로 보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조금 흔들리는것 같더군요.

[그럴때마다]

ㅋ -ㅂ-)a..

엄밀히 말하면 도가에 정통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_-

[쿠스토]

흠...도가 사상이....
생명이란 그저 왔다가 가는것이긴 하지만
그것은 본디 가만히 내버려 둠을 말하는 것에 비롯된 것인데...

그리고 도가 사상에서는 모든 문제란 사람들의 의도, 즉 인위때문에 생겼다는 가정 하에 이들은 자연에 맡기고 섭리대로 살자는 건대...

주인공은 생명을 인위적으로 (그것도 마구자비로)해하는 것에 좀....

쩝...

[빙월]

어차피 100% 마음에 드는 책은 없죠 -_-


저도 수많은 연재물을 정말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지만

단점이 없는 책은 하나도 없거든요

[파천러브]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ag***]

ㅎㅎ, 일리아드, 오딧세이는 원래 고전 그리스어 발음이 일리아스, 오뒷세이아입니다.
그저 한 번 써봤습니다만... 일리아드, 오딧세이는 영어식 발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