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로님의 고담덕 추천합니다.
설명이 길어서 지루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잘 모르겠더군요. 푹 빠져들어서 읽어 그런 것 같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상당히 특이하고, 직업 자체가 무거울 법도 한데, 이야기가 가벼운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재밌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지. 글 쓰시는 분의 표현력에 지루한 걸 모르겠습니다.
제가 좀 글을 느리게 읽는 경향이 있어 정독을 하는 편인데, 대부분 연재된 글들 읽다보면 설명이 많고 지루하다 느껴질 경우 뜸성뜸성 넘어가거든요. 그런데 고담덕은 설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다기 보다 캐릭터의 성격들이 자세히 파악되고, 살아 있다 느껴져서 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추천은 처음이네요. ^^;
정규연재->다로님의 고담덕
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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