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글을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게 만드는 글이 있습니다.
가벼움보다는 스토리에 비중을 두고 자잘한 가지들을 다 쳐버리고 오로지 한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글이라면 읽는 재미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더욱 깊어지겠지요.
벨제뷰트님의 글은 잔재미보다는 큰 힘을 느끼게 합니다. 일단 글에 동화되면 좀처럼 손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더욱이 작가님이 자료수집에 정성을 기울여 그 글에 자료를 맛깔스럽게 녹여 내려 노력했으니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무공에 대한 주인공의 열정만큼이나, 글에 대한 벨제뷰트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요즈음 몸이 편치 않으셔서 글이 올라오지 않는데, 여러분들의 격려가 병상을 떨치고 일어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이 글을 읽으시고 벨제뷰트님이 금연하시어 건강히 좋은 글 계속 쓰시길 바라는 개인적인 바람도 적어봅니다.
벨제뷰트님, 어서 건강 회복하시어 곧 다가오는 가을에 노력한 만큼의 성취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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