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하나 추천할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나한님의 최신작, '무적군림보(無適君臨步)' 입니다.
'무협' 하면 떠오르는 것. 아마 경천동지 할만한 등장 인물들의 능력과 하늘을 평지 걸어다니는듯 날아다니고, 먼 거리를 촌각에 다니는 .. 이런 점을 꼽을 수 있겠죠.
하지만 무적군림보의 주인공인 소상(小象)은,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소상은 평발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심각한건, 용천혈 자체가 막혀있어, 어떤 약으로도 치유할 수가 없어서 잠시 두고보자고 하고 있을 때, 동생이 태어났고 동생은 정상적인 체질이었기에 벌모세수를 하여 가문의 무공을 배울 수 있는 최상의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소상의 가문인 혈향비가는 장자에게 가주의 위가 돌아가는 것이였지만 소상은 그 위를 받을 수 없었고, 동생은 뛰어나고.. 이 속에서 갈등하다가 전 가주인 아버지가 죽고, 가신들은 둘로 나뉘었고, 그 속에서 불보듯 뻔한 결과때문에 이름과 가문의 위와 신발을 버리고 나옵니다.
이 정도가 기본 스토리이고, 자세한 건 직접 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
그는 비록 하늘을 날고, 빠르게 달리는 기술은 없지만, 그 묵직하고 우직한 발로 무림을 밞을 수 있는 발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적의 한 걸음 한 걸음에 여러분도 얼른 끼어드세요.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나한님의 새로운 역작,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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