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천) 상월님의 살수, 난향

작성자
Lv.58 사막물고기
작성
05.08.18 23:11
조회
470

처음 쓰는 추천글이라 무척 어색하고 쑥스럽고 부담스럽고 그렇지만 좀더 성실한 연재와 글쓴이를 위한 당근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볼 일없는 지나가는 독자가 씁니다.

살수는 살수에 의해 아비를 잃은 아들의 행보구요, 난향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살수는 최대한 적게, 그러면서도 모든걸 이야기해주는 주인공의 무공 수련을 그리고 있고 이제 주인공이 살수로서의 활약과 그로인한 파장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가 나오고 있으니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상월님이 고의로 그런것인지 아님 우둔해서 그렇게 느낀것인지 모르겠으나 살수의 주인공을 가름하기 힘드는, 정말 살수 같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살수를 그리고 있습니다.

난향은 살수와는 다른 이야기 입니다. 살수는 복수를위해 칼을 잡은 것이라면 난향은 살아남기위해 칼은 잡은것입니다. 상월님이 서두에도 보여주듯이 정말 여러가지 책을 읽어가며 진짜 전쟁, 지략이 있는 전쟁을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여러개의 병법이 나왔고, 어떻게 그런 전술을 짜게 되었는지에 대해, 터무니 없는 운에의한 아님 인물의 무한한 강함에 의한 전투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흑풍이라는 저주받은 하지만 어떻게 보면 축복받은 이들의 행보가 이제 시작하고 있답니다.

아직 두소설다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지요. 하지만 스토리라인이 보이고 어떤식의 전개라는 것은 대충 알지만 그 이제 그 스토리를 끌어 나가고, 독자들을 계속 잡아 둘수 있는 것은 글쓴이의 재량입니다. 제 추천글을 읽고 이 글들을 읽어러 가는 분들도 있겠고(무척고마울거예요) 아예 추천글을 읽지 않을 분들도 많을 거예요.

난향과 살수가 마음에 드는 분들도 있겠고, 안맞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추천을 쓰게 된것은 오랜만에 괜찮은 글을 발견했다는 기쁨과 상월님의 공지를 읽고 치기어린 마음에 이렇게 씁니다.

8월의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이때 놀지마시고 상월님의 방학혹은 휴가를 글쓰는데에 전념해 달라는 의미에서 두소설다 추천합니다.

(글을 좀 공격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지만 절대로 의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ㅡㅡ;; )


Comment ' 2

  • 작성자
    Lv.1 潛雨
    작성일
    05.08.19 00:27
    No. 1

    살수는 아직 안 읽어봤지만, 난향은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저도 추천을 햇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astime
    작성일
    05.08.19 01:21
    No. 2

    살수 초 ! 강 ! 추!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990 한담 추천할때 이 점 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7 Lv.28 갱남 05.08.19 650 0
24989 한담 무림천하? 어떤 글일까? +3 Lv.22 숲의노래 05.08.19 731 0
24988 한담 臨己秋霜 接人春風 +12 Lv.1 潛雨 05.08.19 1,124 0
24987 한담 [추천] 백우님의 언데드를 강추 +9 Lv.1 파황비 05.08.19 810 0
24986 한담 연참대전의 용량 계산 방식 +3 Lv.21 다라나 05.08.19 645 0
24985 한담 [추천] '표사'의 황규영님의 판타지 '인간의 함성'... +22 Lv.9 EnSoF 05.08.18 1,561 0
24984 한담 머리 싸매며 글쓰기란.. +4 Lv.12 데르카니안 05.08.18 515 0
24983 한담 나반님의 쥬신의 꿈 2부 나왔나요? +1 Lv.8 死心 05.08.18 610 0
24982 한담 거의 2달만에 선작순서 정리를 좀 했습니다아;; +4 Lv.99 血月 05.08.18 776 0
» 한담 (추천) 상월님의 살수, 난향 +2 Lv.58 사막물고기 05.08.18 471 0
24980 한담 [추천] 나반님의 초이스를 추천합니다... +2 Lv.99 청천낙수 05.08.18 722 0
24979 한담 판타지 추천을 기다립니다. +6 고공 05.08.18 605 0
24978 한담 <질풍의 쥬시카>1,2권 출간한답니다~ +11 Lv.42 니콜로 05.08.18 634 0
24977 한담 여자한테 휘둘리기? +18 Lv.89 네크로드 05.08.18 977 0
24976 한담 이런 슬픈일이..ㅡ,.ㅡ +4 Lv.35 사냥꾼박씨 05.08.18 734 0
24975 한담 황보세준님의 무황전설 +3 Lv.1 쭉빵asdfg 05.08.18 683 0
24974 한담 [공지] 무판지기의 요즘 분위기에 대한 입장입니다. +16 Personacon 문피아 05.08.18 1,655 0
24973 한담 나의 많은 선호작품 제목만 봐도 기억나는 이야기... +2 분식집짬뽕 05.08.18 781 0
24972 한담 아.. 쇼크 먹었습니다. +5 Lv.51 츄파춥스 05.08.18 821 0
24971 한담 어흑... TGP2가... +4 Lv.99 la**** 05.08.18 897 0
24970 한담 먼치킨과 여자 휘둘림.. ㅡㅡ; +25 Lv.99 LBM 05.08.18 1,265 0
24969 한담 어제 선작 올라온거 확인하는데만 5분.. +12 Lv.56 사도치 05.08.18 948 0
24968 한담 [추천] 가상 시물레이션 게임 리스 추천입니다~ +6 Spiritsoul 05.08.18 811 0
24967 한담 낚시라는 글들에..대해 +5 서아 05.08.18 605 0
24966 한담 [추천] 6개.. 보실분만 보세요. +5 Lv.7 무란 05.08.18 1,339 0
24965 한담 ReBirth 담덕!! 이거 4권 언제 출판되나요?? +5 Lv.43 청풍야옹 05.08.18 540 0
24964 한담 고판이 느려젔다고 +21 흑화 05.08.18 1,033 0
24963 한담 [추천] 무공총람 - 80년대 기정무협이 생각나다 +7 Lv.1 김유 05.08.18 975 0
24962 한담 [추천]무적사신 +4 Lv.1 그럼울어봐 05.08.18 587 0
24961 한담 [게임소설] 리스 연재가 순항 중입니다. +1 백호(白虎) 05.08.18 57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