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검색해보니 추천이 올라와 있지 않더군요.
항상 다른분들 추천글들만 보다가
다른 글들도 보자는 생각으로 작연란부터 꼼꼼히 보다가 찾았습니다.
현재 올라온 분량은 프롤로그 한 편 빼고 세페이지 꽉 채운 상태라 흡족했습니다^_^ 해서 단숨에 읽고 추천글 올립니다.
앵벌이 소넌이 전직 기술자(봉지털이/안창따기? 실제 있는 용어겠죠?)에게 맞겨져 여러 기술을 배우고 나름대로 파란만장할 뻔한 생을 살다가 젊은 나이에 실종되어 판타지 세계에 나타나 역시 파란만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인공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기술을 전수받는 과정이 너무 세세하여 새내기 기술자를 양산할 정도도, 그렇다고 대충대충 짜맞춘 것도 아닌 적당한 듯 싶더군요. 판타지세계로 전송되기 전의 현대에서의 용량도 꽤 됩니다. 현대편 마무리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뭔가 작가분의 상상력이 맘껏 발휘되기엔 아무래도 판타지세계가 훨씬 수월하겠죠. 더불어 독자들도 좀더 즐거울 것이고요.
판타지로 전송된 후 처음 부분이 약간 어색한 듯(작가분이 사건의 진행을 조금은 갑작스럽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뒤통수치듯이 진행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에게는 보시기에 즐거운 소설이 될 듯 싶습니다.
작가분게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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