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조입니다. 매우 씁슬한 기분입니다.

아래쪽 청풍 야옹님께서

임하님의 글에 대한 댓글에

과거 절대무적의 추천글이 계속 올라왔던 것이.

제가 이벤트를 벌였던 것이라

욕을 많이 먹었다는 말을 올리셨네요.

어떤 이유로 이미 절대무적이 출간된 지금에도

그런 얘기들이 들리는지 모르겠고

청풍야옹님도 무슨 이유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벤트 한 적도 없구요

고무림측에서도 많은 추천글에 대해 혹시 다른 의도가 있지 않았나

싶어서 추천 올리셨던 분들 아이피까지 조사해보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맛이 쓰네요

대꾸를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댓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

오해를 하게 될 것 같아 ...

할 수 없니 정담란에 ... 이 글을 올립니다.

청풍야옹님께는 해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을 어제까지 모두 끝낸 상태라 ..

오늘 저녁부터는 약골무적 다시 연재 올라갈 듯 합니다.

글의 진행이 빠르면 ... 오늘 낮부터라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부]

^_^;; 안타깝네요 ㅎ

[현월(泫月)]

약골무적이라 ^^:;

[빛의 검성]

절대무적 재미있기만 하더만... ㅡㅡ 무협 불감증에 걸린 나를 다시 한번 무협을 읽게 만든 책이 절대무적... 내공없는 주인공이 천하무적을 향해 나간다는 설정이 너무 참신함...

[취검取劒]

절대무적 솔직히 연재때문에 그렇지-_-;; 작품만 놓고 보자면 그만한 추천이 아깝지 않은 글이지요-_-;;

[[탈퇴계정]]

취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새로은 스타일이였죠..
약골무적두 재미있게 보는 중이구요..

[쿠쿠리]

에휴...IP 조사까지...
아직 초반, 추천이 많지 않던 시절 절대무적의 추천글을 썼던 저도 입맛이 씁쓸해 지네요.
고룡님의 걸작들을 보는 듯한 섬세한 인물간의 심리 묘사, 그것에 매료되어 30분 넘도록 추천글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해서 올렸었는데...'불순한 의도의 작전'으로 의심을 받았을테니...

[서설]

그떄 무한추천 열풍이 불었는데, 절대 이벤트 아니었습니다. 다만 끊임없이 추천글이 올라오자 이거 이벤트 아닌가 하고 오해하시는 분이 있었던 모양이죠. 왜냐면 절대무적이전엔 이벤트 외에 그런식으로 추천글이 올라오는일이 없었거든요. 이벤트도 아닌데 그런추천열풍을 불게한데서 절대무적의 대단함이 있는거지요. 특히 눈물편..

[韶流]

ㅡㅡ;; 저두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내공이 없는 주인공의 처절한 무림생환기...
이제 좀 강해지기 시작(?) 했다죠 ㅋㅋ

[금시조]

^^
네에 댓글 달아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

사실, 작가 .. 라는 직업이 꽤나 약합니다.
이런 저런 평가 몇 마디에도 쉽게 상처입기도 하고
단순하게 기뻐하기도 하지요.

고의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오해였을 거라구요)
그냥 아무런 뜻없이 '어떤 사람은 이렇게 했다더라'
라는 말 한 마디가 ...
작가라는 직업의 특성상 낙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서설님이 고맙게도 청풍야옹님의 글 아래쪽에
반박의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
청풍야옹님께 한 마디 드리자면 ..
님의 그러한 글을 읽고 저에 대한 오해를 몇 분의 독자라도
지니게 되었다면
그건 '금시조'라는 작가에게 매우 큰 해악과 손해가 된다는 거죠.
음 ... 부디 그런 종류의 글을 올릴 때는
생각을 깊이 해주시고,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에 올려주시길 부탁합니다.

^^;;

[난예]

청풍야옹님 사과하세요.^^

[無水浪]

저도 책으로 봤는데..
정말 눈물편..
말그대로 눈물만 ㅠㅠ

[유허장경]

저도 추천했었는데..
정말 수작입니다~
작가님의 고뇌가 여실히 드러나는 글이죠^^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장영훈님의 보표무적
같은 글이라고나 할까???
정말 감동이었죠^^

[묵수]

이벤트라뇨...;
전 그냥 순수한 의도에서 절대무적을 추천했던건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