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
15.03.15 23:04
조회
782

B.I.M 2nd 표지.jpg




1. 기본 설명

 브라더스 인 마린즈의 시간적 배경은 1942년 이후의 태평양 전쟁이며, 공간적 배경은 남태평양 전역입니다. 미국 HBO 방송사 드라마 “The Pacific (2010)”, 로버트 렉키 자서전 “Helmet For My Pillow”, 유진 D. 슬레지의 자서전 “With The Old Breed” 를 원작으로 지어진 소설입니다. 


2. 작품 형식

 브라더스 인 마린즈는 세미 픽션으로, 당시 미 해병대의 역사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다만 가상의 주인공들을 설정해 실제 해병대원들을 대체해서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소설 회차가 시작되면 대부분 실제 해병대원들이나 태평양 전쟁에 관련된 인용구를 넣음으로써 회차에 독자분들이 어느정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용구는 다양한 매체 (저서, 잡지, 발간물, 드라마, 영화, 뉴스 등) 에서 따옵니다.


3. 작품 특징

 브라더스 인 마린즈는 정사를 따라가다보니 고증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이트와 저서, 그리고 매체를 통해 작품의 고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작품 내용 (1~20회 기준)

 1) 등장인물 : 간략한 설명만 해드리겠습니다.

 (1) 주인공

 브라더스 인 마린즈의 주인공은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한국명 이창수, 미국명 데이빗 리 입니다. 데이빗은 조선 독립 자금을 대오던 위장 친일 가문의 아들이었지만, 결국 발각이 되고 그는 도망자 인생이 됩니다. 신분을 속이고 독립 운동가 이웃의 도움을 받아 18살의 나이로 영국인 통역관이 되어 군산에서 활동하게 되지만, 그마저도 발각이 되어 과달카날로 보내지게 됩니다. 


 과달카날이 미군의 공격을 받고 그는 해병대원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며, 일본군과 같이 싸우기 위해 미 해병 1사단 1연대 2대대 하우 (H) 중대 중기관총 소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2) 주연

래리 스미스 (Larry Smith) : 하우 중대 중기관총 소대 2분대 분대장 (상병)

 성격이 착하며 파란 눈이 특징입니다. 상륙 작업을 열심히 도와주는 데이빗에게 호의를 베풀며, 데이빗을 지켜주는 조력자 중 하나입니다.

폴 해리스 (Paul Harris) : 하우 중대 중기관총 소대 2분대 분대원 

 짓궂으며 장난이 도가 지나칠 때가 많아 래리 상병에게 항상 맞습니다. 래리 상병과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외강내유의 인물로 마음이 여리며 전우를 깊이 생각합니다. 데이빗과의 첫만남에서 그를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로버트 앨런 (Robert Allen) : 하우 중대 중기관총 소대 2분대 분대원

 로버트 앨런은 데이빗에게 좋은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불운의 사건으로 결국 세상을 뜨게 되고, 데이빗은 외상 후 스트레스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게됩니다.

존 윌슨 (John Willson): 하우 중대 중기관총 소대 2분대 분대원

 금발의 청년이며 데이빗의 친구 중 하나입니다. 폴과 마찬가지로 데이빗을 처음 봤을 때 그를 아니꼽게 바라봤으나, 데이빗의 노력으로 마음을 열게됩니다.

조지 데이비스 (George Davis) : 하우 중대 중기관총 소대 2분대 분대원

 시크한 성격이며 퇴폐미를 지니고 있는 청년입니다. 술과 담배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제임스 루이스 (James Louis) : 하우 중대 중기관총 소대 2분대 분대원

 데이빗을 항상 지켜주는 친구입니다. 다른 해병대원들이 데이빗을 괴롭히려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들을 막아줍니다. 해병대원들 사이에서 ‘데이빗의 사무라이’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윌리엄 (Victoria William) : 데이빗의 여자 친구

 데이빗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수술을 받게 되며 알게 된 퀸 빅토리아 왕립 병원의 간호사입니다. 데이빗과의 애틋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2) 작품 목차 소개

0. 프롤로그 (완)

 주인공의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 과달카날 (1942) (완)

 미 해병대와 데이빗이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됩니다. 테나루 전투를 거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집니다.

2. 멜버른 (1943) (완)

 해병 1사단이 전쟁 중 유일하게 본 처음이자 마지막 문명사회입니다. 과달카날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해병 1사단은 멜버른으로 휴가를 와 1년동안 사기를 보충합니다.

3. 글로세스터 (1943)

 연합군의 북상을 위해 연합군은 글로세스터 곶을 점령하여 잠재적인 일본군의 위협을 제거하고자 합니다. 투입 병력으로 해병 1사단이 선정됩니다.

4. 파부부 (1944)

 글로세스터의 끔찍한 열대 환경에서 신음하던 해병 1사단을 후방으로 보내며 다시 휴가를 갖게 됩니다.

5. 펠렐리우 (1944)

 파부부에서 휴식을 취한 해병 1사단은 다시 중부 태평양 팔라우 섬의 펠렐리우에 파병되어 쇠퇴하는 일본 제국을 향한 공격을 감행합니다.

6. 러셀 (1944)

 펠렐리우에서 전투를 치룬 해병 1사단은 러셀 제도에서 휴가를 보냅니다.

7. 오키나와 (1945)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투하되기까지 해병 1사단은 몰락하는 제국에 회심의 일격을 가하게 되며, 본토 침공 및 대만 침공을 향한 활로를 개척합니다. 태평양 전쟁을 통틀어 가장 치열하고 치명적이었던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8. 에필로그

 90세가 되어버린 데이빗은 과달카날을 다시 찾아가게 되고, 그는 잊을 수 없는 반전과 맞닥뜨립니다.


5. 참고 자료

네이버 블로그 ‘대사의 태평양 전쟁사’

호주 멜버른 시청 발간잡지 ‘Over-paid, Over-sexed, and Over-here’

엔하위키 미러

미합중국 국립 기록원 (USNA) 사이트

미합중국 해병대 역사 Archives 사이트

Pacific War of World War II - Database

The history place - Timeline of the Pacific War

Guadalcanal Journal

www.ibiblio.org/hyperwar/ 

www.broeder10.wordpress.com/

www.pacificwrecks.com/

www.quora.com/

www.ww2pacifc.com/

www.ww2today.com/

.

.

.


https://blog.munpia.com/hasong97/novel/30242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269 한담 눈 뜨면 공모전이 열려있겠네요 +2 Lv.15 아라나린 15.03.16 756 0
142268 홍보 [자연/현대판타지]lien 홍보합니다. Lv.10 기리나 15.03.16 782 0
142267 한담 공모전 연재...! 벌써부터 쫄깃합니다. +2 Lv.19 은깨비 15.03.16 888 1
142266 한담 첫 소설을 쓰는 중입니다. +2 Lv.27 마스터후 15.03.16 998 1
» 홍보 [일연/전쟁] 브라더스 인 마린즈 소개합니다~^^ +2 Lv.11 Qwerty12.. 15.03.15 783 0
142264 요청 책 제목을 찾습니다 +1 Lv.79 [탈퇴계정] 15.03.15 773 0
142263 한담 16만자 장전 완료! +3 Personacon 싱싱촌 15.03.15 775 1
142262 한담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4 Lv.15 Clouidy 15.03.15 1,200 0
142261 한담 공모전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네요. +9 Lv.58 휘동揮動 15.03.15 1,118 0
142260 홍보 [일연/판타지]21세기 퇴마록 홍보합니다 Personacon 위대한알라 15.03.15 757 0
142259 추천 산호초님의 레이드 커맨더 +8 Personacon 적안왕 15.03.15 1,606 5
142258 한담 공모전 참가하시는 분들 +2 Lv.29 레오프릭 15.03.15 1,014 1
142257 한담 객관적인 안목으로 심사를.... +15 Lv.34 고룡생 15.03.15 1,347 4
142256 한담 문피아 독자, 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2 Lv.15 사평 15.03.14 1,398 10
142255 한담 공모전이 다가오면서 다들 두근두근 설레는 게 느... +6 Lv.38 폭렬천사 15.03.14 1,062 0
142254 한담 소설에 로맨스가 꼭 필요할까요? +19 Lv.54 카밋 15.03.14 1,179 1
142253 홍보 [일반 / 퓨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킹 홍보합니다. +2 Lv.36 베르커 15.03.14 1,021 2
142252 한담 공모전 대박 나시길!!! +11 Lv.28 4ever 15.03.14 1,216 1
142251 한담 그....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16 Lv.1 [탈퇴계정] 15.03.14 1,008 0
142250 한담 공모전 준비썰... +11 Lv.17 夢ster 15.03.14 1,130 1
142249 한담 드디어 공모전이 다가왔습니다. +16 Lv.12 [탈퇴계정] 15.03.14 1,220 2
142248 한담 닉언급을 했다고 댓글 구걸이라.... +5 Personacon 탄탄비 15.03.14 1,090 1
142247 한담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ㅡ액 +15 Lv.15 Clouidy 15.03.14 1,245 3
142246 한담 댓글을 위한 최선책 +16 Lv.1 [탈퇴계정] 15.03.14 1,077 3
142245 홍보 [일연/현판] 영환록靈幻錄을 소개합니다. Lv.1 [탈퇴계정] 15.03.14 815 0
142244 알림 순간재생론 완결되었습니다. +7 Lv.12 [탈퇴계정] 15.03.14 1,092 2
142243 한담 몬스터가 주인공인 소설 어떤가요? +10 Lv.38 김종혁 15.03.13 2,284 1
142242 홍보 [일연/판타지] 말해 줄 수 없는 비밀-Secret of Ka... Lv.15 아라나린 15.03.13 955 0
142241 한담 유료작 소제목의 필요성 +8 Lv.99 HOLIDA 15.03.13 1,326 2
142240 한담 제목을 바꿔야 겠네요~ +7 Lv.31 손인성 15.03.13 1,03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