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월무(月舞)
작성
05.08.03 00:06
조회
326

먼저 크리스탈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제 글을 그렇게 열렬히 추천해 주셨더군요.

크리스탈님의 호의 기쁘게 받아들이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지금 글을 올린 것은 이 점에 대해 말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제목에서 나왔듯이 그곳에 덧글을 남긴 분들에게 일종의 답변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제 글에 대한 내용을 기점으로, 마치 신라와 화랑을 비판하는 장이 되어버린 것만 같아서 말이죠.

덧글을 보면서 조금은 우울해지더군요.

제가 화랑을 주제로 글을 쓴 것은 역사적인 오류같은 것을 따지기 위해서가 아닌데 많은 분들이 그런 쪽으로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지금도 그 덧글들에 대해 어떤 식으로 답변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각자 제각각인 만큼, 저의 입장을 강요할 수도 없구요.

그저 지금은 제가 마음 내키는 대로, 덧글에 남겨진 신라와 화랑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한 답변을 하고자 합니다.

제가 남긴 글을 보고 괜한 곡해가 다시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조심스레 운을 떼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해봅니다.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과거 저 역시 수없이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할 수록 신라가 미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신라의 삼한통일은 분명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큰 실책일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 많은 비판적인 사고가 난무하고 있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복잡하고 얘기를 다루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 당시, 혼돈의 극치에 달했던 전란의 시기에 어떻게든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쳤던

신라인들의 뜨거운 혼과 열정을

누구나 한번쯤 동경의 마음을 품어봤을 화랑이라는 존재를 통해

제 조잡한 글솜씨로나마 표현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저 그 뿐입니다......

  지금의 저는 신라를 도저히 미워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라를 욕해버린다면

당시 삼한통일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불굴의 의지로 결국 삼한통일을 이룩해낸 그들을 모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런 그들을 욕할 자격도, 그럴 자신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p.s 제가 지금 무슨 얘기를 했는지, 저 스스로도 정리가 되질 않는군요.

하지만 제 마음은 위에 쓴 글에 나온 그대로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5.08.03 00:39
    No. 1

    진무령님 죄송합니다 제가 남긴 글이 꼭 비추를 하는 것 같이 되어서....

    그저 화랑이란 것이 실제는 무력집단이 아니라 신라 초기에는 여성의 우두머리, 중기에는 남자접대부, 말기에는 귀족자제들의 모임인 대학의 성격의 띠는 것이고, 고려로 넘어가면서 환관과 비슷한 성격이였다는 것을 말하려 한 것이였는데.... 이승만시절 심하게 역사외곡을 하는 바람에....
    화랑도의 세속오계니 하는 것은 실제 문헌에는 화랑과 연관되어서는 언급조차 없지요. 그저 소설일뿐....

    소설속에서 어떻게 다루던 허구성이니 별 상관은 없지만, 원화라는 여성의 우두머리까지 등장한다면 상당히 연구를 하신 분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연구를 많이 한 분들이 더욱 그럴듯한 글을 쓰지요.

    그래서 실제로는 이런 관점으로도 본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비추비슷하게 되어버렸군요. 저도 추천의 글에 비추가 들어오면 기분이 상하는데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8.03 04:17
    No. 2

    신라의 삼국통일로 나라가 작아진 점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는점입니다.

    하지만 신라를 민족반역자니, 외세와 손잡아 나라 말아먹었느니 어쩌니 매도하는분의 생각엔 반대입니다.
    당시 고구려나 백제나 당은 신라에게 똑같이 타국일 뿐입니다.
    같기는 커녕 전선을 마주하고 피흘리고 싸우는 백제나 고구려보다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당이 오히려 더 나았겠죠. 원교근공은 동서를 막론한 국가간의 오래된 외교전략입니다. 신라는 살아남기 위해 그 길을 택한거지요.
    그러니 신라의 삼국통일이 민족적 측면에서 최선의 결과가 아니었다 해서 왜 순순히 고구려에 먹혀주지 않았느냐고 비난하는것은 억지가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6.25전쟁을 생각해봅시다.
    현재 우리는 분단된 채 50여년을 보냈고 앞으로도 어떤 미래가 펼쳐질 지 모릅니다.
    아주 오랜 세월 몇세대 몇십세대가 흐른 후에 후인들이 왜 그때 순순히 북한군에 의해 통일되어주지 않고 외세를 끌어들이면서 버텼느냐고 남한을 민족 반역자라고 매도한다면 순순히 인정해주시겠습니까?
    더우기 우리는 당시의 신라와 고구려와 달리 서로가 한민족임을 알고 있으니 비난받을 요소는 더 크지요.

    역사에는 가정이 없습니다.
    신라가 통일을 이루지 않았다고해서 고구려에 의한 통일이 이루어졌을까요?
    오히려 고구려가 어느때고 중국측에 합병, 흡수되어 중국의 역사로 편입되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숱한 이민족의 왕조를 흡수하여 자신의 역사로 만들어나간 중국이잖습니까.

    우리가 한민족임을 인식하게 된것은 신라에 의한 통일로부터이니 애초에 삼국통일이 없었다면 같은 민족이란 개념조차 만들어지지 않았겠지요.
    그런 최악의 가정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고구려를 확실한 우리 역사로 만든 신라의 삼국통일에 일말의 아쉬움은 갖되 그 공로를 부정하고 매도해선 안될것입니다.
    비난이라면 그 후의 왕조들이 나누어가져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역사를 되짚어보면 고구려의 옛땅 전부는 아니라도 한반도 위쪽의 넓은 땅을 우리 영토로 귀속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리하기 힘들다는 이유등으로 포기한적이 얼마나 많습니까?
    조선 말기의 간도에 대한 안타까움은 또 어떤가요.
    기록에서도 우리의 땅으로 되어있던 그 땅을 원수같은 두나라의 야합으로 잃었습니다.
    그 두 나라중의 한나라가 지금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다른 한나라는 고구려 역사를 자기네 역사라고 우깁니다.
    못난 후손들은 거기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못세우고 있지요.
    우리들은 신라를 비난할 자격도 없는...
    이제는 땅 뿐 아니라 역사조차 지금 다른 나라에 빼앗길 위기에 처한 너무도 부끄러운 못난 후손인겁니다..ㅡ.ㅡ;


    화랑에 대한 비난도.. 글쎄요.
    여러가지 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매도 당해 마땅한 존재는 아닌것 같은데요.

    암중광님이 말씀하시는 화랑에 대한 얘기는 근거가 되는 문헌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저렇게 기존의 학설은 부정하고 단언할 정도라면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화랑도의 미화가 저는 좋습니다.
    기세라는것이 있지요. 아이들 싸움에서도 주눅들고 자신없는 아이보다 허세라도 지닌 아이가 유리합니다. 단재선생께서 의도적으로 화랑도를 미화하신 이유도 그런점일테지요. 그렇게라도 자긍심과 용기를 고취시켜야했겠지요.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를 보면 화랑은 분명히 존재를 했고 화랑, 또는 화랑도는 2천년 역사에 흔적을 남길 정도로 대단한 존재입니다.
    물론 그 제도나 인물들이 완벽하지도, 문제가 없지도 않았겠지만 자랑할 만한 점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본 모 역사학자의 책에도 거론되지 않았다]는 말에 그렇구나- 공감하며 화랑과 화랑도를 역사왜곡이라고 납득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장점을 크게 부각시켜 미화하고 포장하는일이 뭐가 문제가 됩니까?
    세상은 자기 PR시대이고 나 잘났다고 계속 우겨대면 남들이 정말 잘났을지도 모른다고 봐주는 세상입니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주는 법입니다.ㅡ.ㅡ;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미국의 문화에 젖었고 일본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일본 역사나 일본 신화, 문화를 우리 신화, 우리역사보다 더 잘알게 되고 동경하게 되는 청소년들도 보았습니다.
    한류로 표현되는 드라마열풍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관심을 갖는 외국인도 많아졌다지요.
    잊혀진.. 또는 지워진 우리 자랑스러운 역사의 파편들이 멋진 작품에서 살아나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능하고 패배주의에 젖은 정치인, 역사가들과 달리 자유로운 정신을 지닌 작가들이 작품에서 마음껏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진무령님의 화랑세기가 멋진 작품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디엔드
    작성일
    05.08.03 06:49
    No. 3

    흠..
    대단하시네요 ;; 제가 왠만하면 귀찮아서 답글을 잘 안다는 사람입니다
    ( 흔히 작가분들이 가장 싫어 하는 스타일에 방문자중 하나죠 ^^;; )

    근데 금기린님이 다신 답글을 보구 감탄 스런 마음을 금할수 없네요
    그땜에 답글을 달았습니다.

    맞죠 역사에 가정은 없죠 ^6 이미 흘러버린 역사적 사실이고
    현재 위치에서 비판을 할수 잇겟지만 그 당시에 신라에선 당과
    손을 잡은건 최상책이라고 볼수 밖에 없죠 ^^

    가설과 사실은 다르죠? 과학이라는 학문에서도 그렇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햇을때 인류가 발견한 획기적
    사실이라고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당연시 하였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상대성 이론에 논리적 오류를
    찾아내어 잘못된 이론이라고 넓리 알려져 잇습니다.

    가끔 여기 게시판 글들이나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보면 참으로
    똑똑하신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기존의 연구된 것을 완전 전면
    부정하면서 자기 잘났다고 열심히 설명하시는분들이 계시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 기분 나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

    그래서 가끔 물어보면 대학 교수가 가르쳐 줫다던지 어디 책에서 봣다고
    합니다. 대학교수분들은 어떻게 보면 연구하는 사람이고 그 연구결과를
    학생에게 파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그 교수분들 나름대로의 생각도
    있는거지 다 사실이 아닌겁니다. 책이란 것도 보면 어디까지나
    가설이란 점이란것을 밝히고 잇던 책들어엇습니다.
    그런 가설들은 증거를 밝히곤 있지만 사실이라고 증명하기엔
    불충분한것들이죠.



    화랑이란 이름이 전면에 부각되면서 많은 연구와 유적 탐사 활동들이
    있엇고 나름의 결과물이 있어서 화랑이란 이름을 민족혼이라고까지
    표현을 햇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어디서 들었는지 정확한
    논증이나 연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이론으로 잘못된거라고
    막무가내로 주장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중에 계속된 연구로 밝혀낸 진실이 지금과 전혀 다를수도
    잇습니다. 옛날일을 완벽하게 알아낼수는 없으니깐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어디까지나 화랑은 신라 무인집단의
    명칭이면 민족정신이라고 표현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가 고등학교 국사책에까지 그렇게 집필되어 모든 국민들에게
    가르치고 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무령님의 화랑세기란 작품을 비판할 이유도
    없고 화랑이란 집단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새로운 가설이란 점을
    밝히고 조심스럽게 비판의 측면이 있다고 주장 하시는게
    그 답글을 보시는분들에게 인식시키는 수준만 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죄송합니다 ;; 어디까지나 금기린님의 답글에 대한 감탄과 긍정적
    표현을 위해 글을 썼는데 긴 장문이 됏네요 ;;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김강현
    작성일
    05.08.03 09:57
    No. 4

    디엔드님의 글을 읽다가...
    상대성 이론의 논리적 오류가 뭐죠?
    상대성 이론이 잘못 된 이론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는 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
    딴지가 아니라 정말로 몰라서 묻는 것이니 꼭 좀 대답해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無
    작성일
    05.08.03 12:23
    No. 5

    어떻게 되어도.. 신라에 의한 삼한통일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군요
    그 말은 발해를 버리는 것이죠. 또 거슬러 올라가 고구려를 버리는 겁니다
    나당연합군이 백제와 고구려를 멸하고 백제의 영토를 포함하여 한반도 일부를 장악하였다.. 정도가 적절한 표현이겠죠. 사실을 말하자는 겁니다
    그런 무심한 생각하면서 살아오다가... 발해는 이미 중국의 지방정권이 되었고 고구려마저 그렇게 되가고 있는 겁니다

    신라에 의해 한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가지게 되었다라..
    좀 어이가 없네요
    고구려 백제 신라가 미친듯이 싸워지기 전까지는 어떤 관계였는지 진짜 모르는 건가요?

    논점을 벗어나는 말들을 하는 것들 같은데 어짜피 우리는 모두 '신라인'의 후손인 겁니다. 그 사실을 부정하거나 신라의 행태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화려하게 포장된 그 속을 제대로 보자는 겁니다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이라고 배웠으니 걍 그렇게 생각하고 살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8.03 15:40
    No. 6

    무무님의 글을 읽고 제글을 다시 읽어본 후 삼국통일 이후 우리가 한 민족임을 인식하게 되었다--라고 쓴 부분이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삼국 이전의 역사.. 사서에 기록으로 남아있는 단군조선뿐 아니라 정사로 인정받지 못하는 한단고기에 전하는 한인시대 한웅시대 단군시대 모두를 우리의 역사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국시대의 그들이 과연 그랬을까요?
    고구려와 백제는 태생적으로 한뿌리에서 나왔으니 충분히 한민족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시작은 어쨌든 뒤에 와서는 그 의식은 희박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죽어라고 싸워댔겠죠. 한뿌리에 열린 감자라고 같은 감자라고 우길수 만은 없을겁니다.
    하물며 신라는 어떤가요.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어디에서도 단군의 후예라는 인식은 없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신라에 의한 통일이 이루어지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전설과 신화와 또는 지금은 사라진 옛기록들을 흡수해 지금의 역사관을 정립시킨 것이라고.

    이런 제 역사관을 무무님에게 강요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이라고 배웠으니 걍 그렇게 생각하고 살자..인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네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삼국통일[무무님은 통일이라고 인정하지도 않으시지만]에 대해 아쉬움 많습니다.
    고구려나 백제나 발해나 모두 아쉽고 잃어버린 옛땅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비유 하자면 먹음직스러운 뿌리식물 한 포기를 뽑다가 쓸만하고 먹음직한 뿌리들이 꽤나 많이 떨어져 나가버린겁니다.
    그건 분명 굉장히 아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떨어져나간 뿌리들에 연연해 본체를 내팽개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 반성하고 되새기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우리역사에 대한 비하와 자괴심으로까지 이어가는 분들이 있어 그점이 안타까워 올린 글이었으니 역사의식도 없는 사람처럼 매도하진 말아주시길...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디엔드
    작성일
    05.08.04 06:51
    No. 7

    답글을 달면서 넘 아무생각없이 쓰면서 표현을 잘못 했는거 같네요

    상대성이론이 완전히 잘못됏다는건 아닙니다.

    상대성이론은 기존에 뉴턴-갈릴레이에 의한 시간과 공간 좌표의

    절대성 주장이 잘못된 것을 밝혀낸 이론이고 또한

    그 상대성이론으로 핵폭탄이나 수소폭탄의 제조됐고 블랙홀의 존재

    여부를 미리 예측하고 밝혀지기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론에선 지금도 계속해서 논리적 오류가 발견돼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생인 관계로 교수님들과 같은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 모르지만 유명한게 쌍둥이 페러독스라는 것두 있고

    상대성 이론 자체에서도 보면 빛의 속도로 달리는 물체의 경우

    시간의 흐름은 0이 되지만 질량은 무한대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도적으로 빛의 속도로 달릴 가능성이 아직까지

    없다고 나오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제기돼고 잇는게 거기서 도입된 상수에도( 우주상수라고

    정해진 숫자가 아니라 알수는 없지만 개념화된 숫자기호 )

    과학쪽에선 계속된 의문을 느끼고 문제를 제시화 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680 한담 선호작품을 읽으면서 문득.. +5 독보원 05.08.03 634 0
23679 한담 제맘을 뒤집어버릴 무협 추천점.... +14 Lv.59 운사 05.08.03 879 0
23678 한담 [추천] 설경구-귀향검 강추해요~ +5 Lv.1 다락 05.08.03 748 0
23677 한담 SF소설 없나요? +3 Lv.54 야채별 05.08.03 406 0
23676 한담 주말, 보물찾기가 벌어집니다!! +53 Personacon 금강 05.08.03 4,069 0
23675 한담 쿠헐~~~~~~~~~ n짜가 없다~!!!!!!!!!!!! +8 Lv.1 愛무협공자 05.08.03 427 0
23674 한담 우리집만 그러나요? +4 Lv.3 비류연사부 05.08.03 461 0
23673 한담 뒤늦은 카테고리 출사표! 인카라 콘벨라스 6막이 ... +2 Lv.1 Beyond 05.08.03 200 0
23672 한담 지금 로그인 안풀리시나요??? +7 ★미리내★ 05.08.03 299 0
23671 한담 연재글을 평가하는 우리들을 보면서~ +28 Lv.1 초보유부녀 05.08.03 749 0
23670 한담 뮈제트 아카데미를 보고 - 하이틴 로맨스물 +25 Lv.55 푸른배 05.08.03 703 0
23669 한담 월간무림이 사라졌습니다.. +1 Lv.82 5년간 05.08.03 566 0
23668 한담 그저 궁금하여... +1 Lv.64 가을걷이 05.08.03 219 0
23667 한담 바보같은 나... 천인혈이 올라오고 있었다니... +4 박지성조아 05.08.03 903 0
23666 한담 어제 결국 권왕무적이.. +18 Lv.99 세상상세 05.08.03 2,993 0
23665 한담 훔냠 이 소설제목좀 알려주세여!!! +8 Lv.1 파란레몬 05.08.03 575 0
23664 한담 [추천] 창술의대가 님의 '기인' +1 Lv.1 강록 05.08.03 942 0
23663 한담 [추천] 무황전설 +1 Lv.3 엉큰이 05.08.03 898 0
23662 한담 이북에서 어나더월드.. +3 Lv.99 신현석 05.08.03 748 0
23661 한담 아.. +4 Lv.19 가검 05.08.03 251 0
23660 한담 흠..작가님들도 휴가?? +3 Lv.1 별빛한스푼 05.08.03 604 0
23659 한담 이런 소설 없을까요? +8 Lv.1 휘종 05.08.03 482 0
23658 한담 제 선호작입니다만..하하..강력추천..! +13 Lv.1 하하하하™ 05.08.03 1,849 0
23657 한담 필독 : 로그인 방식을 바꿨습니다. +53 Lv.21 다라나 05.08.03 4,055 0
23656 한담 크윽 +3 Lv.60 어리석은자 05.08.03 138 0
23655 한담 아아... 정녕 나는 저주 받았단 말인가! +10 Lv.1 12345 05.08.03 741 0
23654 한담 흠이시간대에 +11 Lv.60 어리석은자 05.08.03 273 0
23653 한담 어라...선작 버그가!!! +7 Lv.1 12345 05.08.03 425 0
23652 한담 오늘 밤을 샐 무협&판타지 소설 추천받습니다. +17 Lv.1 난절대비만 05.08.03 1,337 0
23651 한담 fate 동인소설 괜찬은것 추천좀 ㅎㅎ ;; +10 Lv.1 사막의꿈 05.08.03 43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