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된 순서대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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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악인 님의 '절대악인'입니다.
지금까지 꽤나 많은 주인공들이 악역인 소설들이 있었지요.
허나, 여태까지의 소설들과는 전혀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자신의 현재 수준을 알고 강자를 보고
숨는 자세, 잘 대해주는 척 하다가 절망에 빠뜨리는 자세 등등
전형적인 악인이 뭔지 잘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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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번 추천했던 강호풍 님의 '대장부 무오'
한 남자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려 할때
그를 억지로 붙잡는 인연의 끈
그 끈이 이어지고 이어져 전장의 피바다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일생 일대의 라이벌을 앞에 둔 그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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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금시조 님의 '약골무적' 입니다.
맞는게 무서워 죽는게 무서워 웅크리고 살았지만
어느세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약속...
그 약속을 위해... 복수를 위해.. 죽고 싶어도 죽지못하는
죽을 지언정 살아야하는 한 약하고 겁많은 남자의
자신을 삶과 죽음의 경계에 던져 살기위해 죽는 남자
자신이 너무 약하고 한심하다 느낄때.. 그를 닮아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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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군요... 우각님의 '천인혈' 입니다.
우각님이야 다들 잘 아시겠지만, 솔저,헬리언 전기(맞나?),명왕전기를
쓰신 작가분입니다.
천인혈은 자신의 선조의 억울하다 못해 피맺힌 한을 풀기위해
그의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나가는 한 남자의 인생을 건 싸움입니다.
홀로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지인들을 지켜나가며 적과 싸우는 그를 보자면
여태까지의 작품들에서 느낄수 있었던 뭐랄까요... 불타오른다고나 할까요?
그런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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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맘에드는 소설들입니다.
소개가 좀 이상하고 안맞을지도 모르지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추천하는것이니 뭐라하지말아주세요(철푸덕)
모든 작가분들 힘내시고! 연참하세요!(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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