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의 원한으로 인한 딸의 복수의 길..
죽기직전 구명 받아 살수의길을 가는 남자..
마지막 임무로 복수를 떠나는 한 여인의 호위를 맡으며 얽히는 이야기..
제가 글 표현력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대충 간략히 표현하고자 하는데도
어렵네요..^^;;
아직 2권 초반부라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심리묘사가 좋고
인문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인데
상당히 재미있어요.
뭐라고 할까?
눈물이 흐르게 슬픈게 아니라
그 전체적인 분위기가 잔잔하게 슬픈, 아련한 슬픔 같은 느낌이
흐르는 글이에요.
필력도 보통이 아니시고 아무래도 처음 글을 쓰시는 분은 아닐 듯 싶구요.
그냥 줄줄 읽어가기보다는 조금 생각을 해서 앞 부분의 내용을
담아서 읽어야 하는 글인 것 같아요.
속독하다가 정독했다는 -_-;;;;
사류호접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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