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무협작품은 몇 몇 작품을 제외하고...
거의 1부(夫) 다처(多妻)의 형식의 무협작품이 대부분입니다.
1부 다처 형식도 재미있습니다...
저도 좋아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1부 1처 형식의 작품도 남녀간의 애증관계등을
섬세하게 심리묘사등을 잘 하면...
1부 다처 형식의 작품보다 더 재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례로 남녀 주인공간의 애정묘사를 잘 하고 있는
김용의 작품 소설 영웅문만 하더라도...
1부 1처로 가면서도 남녀 주인공간의 심리묘사를 정말
잘하고 있거든요...
1부 1처의 형식이라도...
남녀 주인공 사이를 때로는 갈라놓는
여인이나 남자가 많이 등장은 하겠지요...
이렇게 적절하게 남녀주인공 사이를 방해하는 조연들이 등장을 하면서...
남녀주인공 사이의 애증을 섬세하게 표현을 하면...
아마 독자들은 정말 좋아 할 것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고무림에서 본 작품중에서...
1부 1처 형식을 띠면서도...남녀 주인공간의 애증묘사를
영웅문만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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