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추천이 두렵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쓰기에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까.무서워서죠.ㅜ.ㅜ 이거 내 추천글 읽고 오히려 욕 먹는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고 -.-
그러기에 읽다가 필이라고 하나 읽을만하네. 재미있다 이런 생각이 안들면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취향이란 부분이 있어서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준의 귀환도 사실 여러번 추천 할려고 미루다가 출판문제 때문에 삭제되고 연담에 가얏고님 알림글 올라와서 읽어보니 준의귀한 읽으려고 하는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접했으면 하는마음에 출판 삭제분 일주일동안 다시 올린다는거 보고 마음 다잡고 올려봅니다. 알림글이 7월 11일 월요일날 떴으니 다음주 월요일까지 있겠네요.
이계 진입물을 꽤 많이 읽었다고 자부하는 저한테 준의 귀환이 뭔가 뛰어난 색다름을 제공 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읽을 수는 이계 판타지물 입니다.
무협에서 살던 준이 대결 도중 판타지 세계로 이동하죠. 처음 부분은 별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집중하는 좀 확 잡아끄는 힘이 부족하다고 느꼈죠.(특히 고무판 고수분 들일수록 선작이 많다보니 처음 몇회만 조금 읽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그렇죠? 나만 그런가....-.-;)
이야기를 읽어 나가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어가서 뭔가 곧장 사람을 만나지 않고 세계에 적응하면서 수련을 하기 시작하죠. 보면서 음 상당히 얌전한 주인공일쎄 라고 혼자서 히죽 웃었습니다 -.- 그러다가 드디어 이 외딴섬에 어떤 사람이 들어오고 본격적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죠.
저한테는 오오 명작이다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재미나게 읽어나갈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잘 이끈다고 할까요.
아 추천은 어렵습니다ㅜ.ㅜ 예전에 보고 충격을 받은 한줄짜리 추천이 왜 갑자기 문득 생각나고 부러위지는건지 -.- 이러면 안되는데.. 쿨럭
정신 산만하게 만드는 제 후잡한 추천글을 읽기 보다는 직접 가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그럼 GoGo! 아참 정연란 가얏고님의 준의귀환입니다!
P.S. 가보시면 숫자가 이상한데 도중에 내용 짤린거 아니에요.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읽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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