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려면 초보자도 할수있을까요?

제가 소설을 매우좋아하기때문에

소설책을 정품으로 사고 모아두면서 문장에대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제대로 배울수있는데 없을까요???

내용구상한것은있는데 글로 옮겨 쓰기가 이토록 어려울줄이야..-_-;;;;;;

제가 대충 구상한 내용의 프롤로그인데 한번 봐주세요.

프롤로그

한번 놀아볼까?

양손은 꽉쥐고 두주먹은 불끈!!!

앞에 보이는 100 여명의 무리들......

나는 앞만 보고 달릴거야!!!!!

그때 서부터 권투[拳鬪]는 시작되었다......

호사가들이 이르기를 이때서부터 투계왕[鬪鷄王]의 전설이 시작됬다고 한다.

그는 말그대로 두주먹에 한몸을 의지해 살아가는 무인이었던것이다.

여타 권들과는 확실히 다른 권[拳] 을말이다.

사람들은 권[拳]이라하면 먼저 권왕[拳王]을 첫손으로 꼽을테지만

몇몇 사람들은 말한다.

진정한 권[拳]은 투계왕[鬪鷄王]의 권이라고......

-한 뜨거운 심장을 가진 진정한남자의 일대기 中 에서 -

↑

위에있는글이 제가 구상한 소설의 프롤로그인데요.

저내용을 바탕으로 글을쓰고싶은데 어지어찌 손을대야할지 미지수라서요.

여기 계신 많은 독자분들과 소설가 분들에게 배우고싶어서 올려봅니다.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LT]

그거 진짜 힘들어요 ㅠ

저두 오래전에 도전했다가 결국 포기 했어요.

정말 쓸때마다 한계를 느낍니다.

[투계왕]

세삼 글만 읽어오다가 글을 써보려니 앞이 캄캄하고...;;;;;

글쓰시는 작가분들이 이렇게 힘들게 쓰시는지 이제야 알게됬습니다..

-_-;;;

[가검]

한번 놀아볼까?

양손은 꽉쥐고 두주먹은 불끈!!!

앞에 보이는 100 여명의 무리들......

나는 앞만 보고 달릴거야!!!!!

..
그리고 닭싸움은 시작됬다!!
-_-;; 죄송합니다.;
제 생각엔 처음부터 잘 쓸수는 없겠지만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예전에 쓸려고 마음은 먹었습니다만! 무협을 쓰기 위해선 배경지식이 많아야 될 것 같아서 포기 -.-(중국지리 같은거요.) 조금더 중국 역사나 지리에 공부해 보시고 도전 하시는 편이?? ;

[무림괴사]

저도 지금 겜소설 구상하고 있는데, 한 문장 만드는데도... 몇 십분씩 생각하면서 쓰는데... 휴~ 정말 힘듭니다. 여기저기 작가님들이 쓰신 작품 문장도 참고해가면서도 만드는데... 해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마-_-;;

[투계왕]

으음 중국 지리에대해서 알아본다는걸 깜빡.;;ㅋ

가검님..근데 닭싸움 이란 묘사가 ㅜㅡ

[데르카니안]

전 무려 10개 정도의 소설을 구상하고 그 10개의 프롤로그를 적어본 뒤
그 중 가장 잘된 것을 골라 소설을 쓰는 중입니다.
참으로 노가다 정신이 투철하지요 -_-;;

[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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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놀아볼까?
양손은 꽉쥐고 두주먹은 불끈!!!
앞에 보이는 100 여명의 무리들......
나는 앞만 보고 달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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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라고는 개뿔도 없는 독자지만, 이부분은 왠지 초등학생이 떼쓰는 느낌인데요..--;;; 어릴때보던 만화영화의 주인공 대사같다는..

좀더 진중한 느낌을 살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민가닌]

초등학생 대사같다고도 할수있겠지만

이때서부터라고 했으니 그의 첫 출행같으니 그는 혈기왕성할거 같고
내용이 진중하기보다는 주인공. 투계왕의 성격이 활기찬 긍정적인
성격으로 본다면 저런 식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결국 서에서 주인공이나 배경 같은 대략적인 것이 나오는 경우가 많
습니다. 서즉 프롤로그로만 판단하기는 좀 이르지 않을까요...

그뒷이야기는 괜찮은듯 싶습니다.

정연란에 입성하는 투계왕님을 기대해도 괜찮겠죠^^?

[하영후]

프롤로그는 쓰고자하는 소설의 개괄적인 방향을 암시하는 것이 보통이죠. 또는 소설의 발단을 간략하게 기록하는 것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쓰고자하는 의지이지요.
일단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하고 일단 글을 올리고 반응을 보는 것도 나쁘진않죠. 그러면 많은 댓글이 올라올겁니다. 걔중에는 한 수 지도를 주시는 분도 계실거고요
^^
아 참, 중국의 지리는 지도보면 되니까 따로 공부할 필요 없답니다.ㅎㅎ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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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놀아볼까?

양손은 꽉쥐고 두주먹은 불끈!!!

앞에 보이는 100 여명의 무리들......

나는 앞만 보고 달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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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은 이미 꽉 쥐었는데 두 주먹을 다시 불끈 쥔다는건가요?
그리고 앞에 보이는 100 여명이 자신을 막고 있나요?
헤치고 나갈 벽이라는 뜻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맞춤법도 정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되다, 됐다. 같은 부분요..

[니콜로]

문장이라면 책을 하나 추천드립니다.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출간한 <문장기술>.
제가 자주 보는 책입니다.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건필하세요. 꿈을 이루시길^^

[[탈퇴계정]]

글쓰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지요

음 독자분들중에 내공이 깊으신 분들이 많아 만족시키기도 쉽지않고요

뭐 독자한테 무조건 메일 필요는 없지만요

[태허도]

저도 예전에 시도했다가..포기했다는...

[행운]

문장력은 쓰면 쓸수록 는다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되겠지만 나중에 보면 발전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 실 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