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최근에 건진 것만.
진조여휘, 천인혈까지는 많이 추천했으니....
으음... 추천글이 그나마 적은 것(제가 고무판 들렀을 때 기준)으로.
오늘.... 라모레 님의 '부탁해요, 마왕님'이라는 글을 봤는데.... 제목을 보고 느낀 점과는 완전히 틀리더군요. 강력하게 추천하지만.... 최종 올린 글이 유월 중순이라는 것이 압박. ....그것에도 불구하고 읽게만든 글입니다만; 주인공은 여성입니다. .....거기, 주인공 여자라고 눈살 찌푸릴 사람은 없겠죠? 일곱번째기사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이랄까-_-;
약골무적은.... 금시조님이 공지비슷한 걸 올렸으니까 다 아실테고...
로맨스 쪽에서는.... 루미르제 님의 사랑게임도 좋고요. ....로맨스 쪽이라는 소립니다.
또 필력이 엿보이는 글은... 은랑님의 불멸자, 김유겸님의 어둠의 신부... 정도가 최근 고무판에서 읽은 것들이겠군요. 불멸자하고 어둠의 신부는 몇편 안 읽어봤고, 연재도.... 한지 어느정도 된 글입니다. 사랑게임은...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재미있고요. 약골무적 리메... 한 후로 마음에 들고요.
부탁해요, 마왕님이라는 글은.... 정말 수작이더군요. 제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찾아서 판타지란을 훑어보게 할 정도로.
그리고 최근 모기에서..... 오월의 신부를 봤는데. 판타지물이고, 역시 주인공이 여성이지만..... 필력이 대단했습니다(참고로, 저는 인터넷연재 연애소설은 싫어하는 편입니다. 귀여니 씨는.... 정말 싫어한다죠-_-)
......아아, 우울하군요. 좋은 밤 되시길....
P.S. 아바타 남장한번 시켜봤습니다. 아아, 그래도 상큼발랄한 순수한 아가씨보다는 미소년이 낫군요. .....무어, 남자 아바타쪽이 여자 아바타쪽보다는 정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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