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철판을 깔기로 했습니다.
물론 정연란에 입성한지 며칠 되었기 때문에 출사표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제 글은 주인공이 좀 많이 두들겨 맞는 내용의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먼치킨이라 불리는 캐릭터들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제에 주제만 담아준다면 먼치킨이라 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만, 그렇다 해도 역시 먼치킨 보다는 드래곤라자의 샌슨 퍼시발이나 바람의 마도사의 라니안, 불멸의 기사의 카발(얀 지스카드 - 원래 얀은 이복 형의 이름...)과 하얀 늑대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더 좋아합니다.
이왕 글을 쓴다면, 그런 주인공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하며 쓴 글입니다.
물론 위에 적어놓았던 글들 처럼 잘 쓴 글은 아닙니다.
오히려 쓸데없이 복선을 많이 깔아놓아서 다소 거북해 보일 수도 있는 글이랄까요.
그렇지만,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정연란에 있는 '물안개' 라는 글을 쓰는 刈 였습니다.
그럼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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